기사 핵심 요약
2026-27시즌 NBA 개막 로스터에 총 43개국 출신 125명의 해외 선수가 등록되며 역대 최다 배출국 타이를 기록했다. 프랑스가 17명으로 단일 국가 1위에 오른 가운데 30개 전 구단이 해외 자원을 확보했다.
- 43개국 출신 125명의 해외 선수가 개막 로스터에 등록되며 최다 국가 타이를 기록했다.
- 프랑스가 17명으로 캐나다를 제치고 미국 외 단일 국가 배출 1위에 올랐다.
- 유럽 출신 70명과 아프리카 연계 60명이 포진하며 전 구단이 해외 선수를 보유했다.
2026-27시즌 미국프로농구(NBA)가 2026년 10월 21일(한국시간) 막을 올린 가운데, 개막 로스터에 등록된 NBA 해외 선수는 총 125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미국 이외의 다양한 대륙에서 유입된 글로벌 인재들이 리그 전반에 고르게 자리 잡으면서 NBA 무대의 다국적화 흐름이 뚜렷하게 이어지는 양상이다.

43개국 125명 등록… 전 구단 해외 선수 보유 현황
2026-27시즌 개막 엔트리에는 아시아·유럽·아프리카 등 전 세계 6개 대륙 43개 국가 출신으로 구성된 총 125명의 선수가 등록됐다(NBA 사무국, 2026). 이번 시즌에 이름을 올린 43개 배출국 규모는 NBA 역사상 역대 최다 국가 타이 기록에 해당한다.
리그 소속 30개 전 구단이 최소 한 명 이상의 외국 국적 선수를 보유하면서 리그 전반의 세계화가 보편적 기준이 됐다(NBA 사무국, 2026). 단 한 팀도 빠짐없이 국경을 넘나드는 선수 구성을 마친 셈이다.
구단별 현황을 살펴보면 마이애미 히트, 댈러스 매버릭스, 워싱턴 위저즈가 각각 7명씩의 해외 선수를 로스터에 등록해 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한 구단으로 나타났다(NBA 사무국, 2026).
프랑스 17명으로 1위 등극… 주요 배출 국가별 현황
국가별 배출 순위에서는 프랑스가 총 17명의 선수를 엔트리에 올리며 미국을 제외한 단일 국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NBA 사무국, 2026). 지난 13시즌 동안 캐나다가 줄곧 지켜왔던 외국 선수 최다 배출국 지위를 프랑스가 처음으로 넘어섰다.
빅터 웸밴야마(샌안토니오)를 선두로 한 프랑스 선수단에 이어 캐나다가 16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NBA 사무국, 2026). 이어 호주가 9명, 독일이 7명, 나이지리아와 세르비아가 각각 6명씩 개막 로스터에 합류했다(NBA 사무국, 2026).
표: 2026-27시즌 NBA 주요 국가별 해외 선수 배출 현황
| 순위 | 국가명 | 등록 선수 수(명) |
|---|---|---|
| 1 | 프랑스 | 17 |
| 2 | 캐나다 | 16 |
| 3 | 호주 | 9 |
| 4 | 독일 | 7 |
| 5 | 나이지리아 | 6 |
| 5 | 세르비아 | 6 |
*출처: NBA 사무국, 2026
위 표에 나타난 바와 같이 프랑스와 캐나다가 두 자릿수 인원을 배출하며 선두권을 형성했고 호주와 독일, 나이지리아, 세르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유럽 70명·아프리카 60명… 대륙별 분포 특징
대륙별 집계에서는 유럽 출신 선수가 총 70명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인원 기록을 경신했다(NBA 사무국, 2026). 유럽 농구의 견고한 육성 시스템을 거친 엘리트 자원들이 미국 무대로 꾸준히 진입하고 있다.
유럽 출신 주요 명단에는 샌안토니오의 빅터 웸밴야마를 비롯해 마이애미 소속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슬로베니아) 등이 포함됐다(NBA 사무국, 2026).
아프리카 대륙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출생했거나 부모 중 최소 한 명이 아프리카 출신인 선수를 기준으로 산출한 인원은 역대 최다인 60명에 도달했다(NBA 사무국, 2026). 이 가운데 나이지리아 혈통과 연관된 선수가 30명을 웃돌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NBA 사무국, 2026).
아프리카 혈통과 연계된 대표 선수로는 아데토쿤보를 포함해 그의 소속팀 동료 뱀 아데바요(나이지리아 연관), 뉴욕의 OG 아누노비(영국 및 나이지리아 연관), 워싱턴의 AJ 다이밴차(콩고 공화국 연관),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카메룬 출신), 인디애나의 파스칼 시아캄(카메룬 출신) 등이 확인된다(NBA 사무국, 2026).

최근 8시즌 MVP 독식… 코트 장악한 해외 선수들
NBA 해외 선수는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정규시즌 개인상과 주요 리그 수상 부문에서도 최정상급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여덟 시즌 동안 정규시즌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는 모두 외국 출신 선수 4명이 차지했다(NBA 사무국, 2026).
쉐이 길저스-알렉산더(캐나다)가 2024-25시즌과 2025-26시즌 2연속 MVP로 선정됐으며, 니콜라 요키치(세르비아)는 2020-21시즌, 2021-22시즌, 2023-24시즌까지 총 세 차례 수상했다(NBA 사무국, 2026). 조엘 엠비드(카메룬)는 2022-23시즌, 야니스 아데토쿤보(그리스)는 2018-19시즌과 2019-20시즌 연속으로 MVP를 거머쥐었다(NBA 사무국, 2026).
아울러 2018-19시즌 이후 매 시즌마다 최소 세 명의 해외 선수가 올NBA(All-NBA) 팀에 꾸준히 입성하며 리그 정상의 기량을 입증했다(NBA 사무국, 2026). 다국적 정상급 스타들이 펼치는 이번 시즌 전체 일정과 구단별 전력 구도는 2026년 10월 27일 NBA 프리뷰, 덴버-골든스테이트 등 9경기 일정과 매치업 안내를 통해 보다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출처: NBA 사무국 공식 보도자료(2026.10.20 발표, 2026.10.21 개막 기준)
자주 묻는 질문
2026-27시즌 NBA에서 해외 선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팀은 어디인가요?
마이애미 히트, 댈러스 매버릭스, 워싱턴 위저즈가 각각 7명씩 등록하여 리그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해외 선수 최다 배출 국가는 어디인가요?
프랑스가 총 17명을 배출하며 지난 13시즌 동안 1위를 차지했던 캐나다(16명)를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8시즌 동안 NBA MVP를 받은 해외 선수는 누구인가요?
쉐이 길저스-알렉산더(2회), 니콜라 요키치(3회), 조엘 엠비드(1회), 야니스 아데토쿤보(2회) 총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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