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모처럼 선발 기회를 잡았으나 부상으로
웃지 못했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4라운드 홈경기에서 랑스를 2-0으로 꺾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승점 12점을 기록한 PSG는 2위 릴(승점 10)과의 격차를 유지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10분 오른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중거리 슈팅 직후 통증을 느낀 그는 후반 12분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고, 절뚝이며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떠났다.
PSG는 정밀 검진을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교체 전까지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전반부터 날카로운 패스와 연계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으며,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7%, 드리블 돌파 1회, 태클 1회, 걷어내기 1회를 기록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평점 7.3, 후스코어드닷컴은 7.0을 부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 잔류를 택한 이강인은 여전히 치열한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골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리그에서는 개막전 선발 이후 2라운드 교체, 3라운드 결장을 거쳤다.
부상으로 인해 다시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PSG는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뿐 아니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루카스 베랄두까지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되며 시즌 초반 전력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 승부처에서는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전반 15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6분 중거리포로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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