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 보안 기업 지니언스가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세대간 망분리 솔루션 ‘지니안 홈(GENIAN Home)’을 정식 출시했다.
29일 지니언스에 따르면 ‘지니안 홈’은 가상사설망(VPN)과 가상근거리통신망(VLAN) 기술을 기반으로 세대별 네트워크를 논리적으로 분리하는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다. 아파트 단지 내 세대 간 불필요한 통신을 최소화하고, 비인가 단말 접근과 단말 간 직접 통신을 통제해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 변경 없이 구축할 수 있어 신축 아파트뿐 아니라 기존 구축 단지에도 적용 가능하다. 단지 특성과 운영 환경에 따라 VPN 또는 VLAN 기반 방식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VPN 기반 방식은 세대별 암호화 통신과 접근 제어 정책을 적용해 필수 홈네트워크 서비스 외 통신을 제한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직접 통신과 비인가 단말 접근을 차단하며, 장비 상태와 단말 접속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반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VLAN 방식은 세대별 독립적인 네트워크 환경에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을 결합한 구조다. 홈네트워크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세대 간 통신을 원천 차단하고, 비인가 단말의 네트워크 접속을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중앙집중형 관리 구조를 적용해 대규모 장비 교체나 세대별 추가 공사 부담을 줄였다. 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단말 현황과 이상 징후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보안은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과 보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보안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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