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9일 화요일

검색

Home 테크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 검토 완료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 검토 완료

초소형위성체계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초소형 SAR 위성 이미지 (사진 출처-한화시스템 제공)

방위사업청은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에서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위성체계 설계의 요구성능 충족 여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초소형위성체계 구축 사업은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이 공동 참여해 지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4223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대규모 우주개발 사업이다.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가 안보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성체계가 요구 성능을 충족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되었는지를 최종 점검했으며, 승인된 예산과 일정 범위 내에서 시제 제작, 체계통합 및 시험 단계로의 진입 가능성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의 총괄 연구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담당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인공위성연구소 등 국내 유관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정규헌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은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은 현재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국가 우주자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민ㆍ군 통합운용센터 구축과 공동 운용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전력화가 완료되면, 425위성과 상호보완적 운용이 가능한 우리 군의 킬체인(Kill Chain) 핵심전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의 중요한 과정을 통과했으며, 향후 재해·재난에 대한 신속 대응과 국가 기반시설 관리 등 국민 안전과, 우주 핵심기술 확보 및 국내 발사체 발사기회 제공 등을 통한 국내 우주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후 개발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수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부처 간 긴밀한 협력으로 차질없이 위성 개발을 진행하고, 초소형위성을 활용하여 광활한 해역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정밀한 위기 감시·대응 체계(MDA)를 갖추어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해양감시 능력을 뜻하는 MDA(Maritime Domain Awareness)는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식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종합 해양정보 관리 체계다.

이번 상세설계검토회의를 마친 위성체계는 앞으로 실제 우주 발사를 목표로 하는 SAR(합성개구레이더) 검증위성 비행모델(FM) 제작 단계에 돌입한다.

제작된 위성은 각종 지상 시험을 거쳐 2026년 하반기에 발사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SAR 군집위성과 EO(전자광학) 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해 완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이태리 결혼 발표…비연예인 연인과 5월 ‘조용한 웨딩’ 진행

이태리, 5월 결혼…소속사 공식 발표 배우 이태리가 오는 5월 결혼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인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했다. 구체적인 교제 기간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비공개 예식…가족·지인 중심 진행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속사 측은 날짜와 장소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

[라리가] 지로나 빌바오, 유럽권 판도 뒤흔들 폭발 직전 충돌

경기분석 ✅ 프리뷰 2025-2026 라리가 28라운드는 유럽대항전 진출권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구간입니다. 지로나는 점유 기반 빌드업과 빠른 패스 전개를 통해 공격 리듬을 만드는 팀입니다. 중원에서 짧은 패스 연결을 유지하며 측면 확장을 통해 상대 수비 블록을 넓히고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박스 근처 공격 밀도를 높이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공격 템포가 살아날 경우 경기 흐름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는 장면이 자주 […]

플로, 맞춤형 AI 음악 추천 ‘빠른 선곡’ 기능 도입

음악 플랫폼 플로(FLO)가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기능 ‘빠른 선곡’을 30일 선보였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듣고 싶은 첫 곡만 고르면, 이후에는 AI가 이용자의 무드와 청취 이력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음악을 자동으로 이어서 재생해주는 맞춤형 추천 서비스다. 플로의 ‘빠른 선곡’ 기능은 ‘FLO케어’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업데이트로, 앞서 공개된 ‘나의 RE;CORD’, ‘여러 곡 한 번에 […]

"내 집에서 잠도 못 자겠네" 아파트 코골이 공문 논란… 이게 민원 대상? vs 이건 못 참는다

아파트 코골이 공문…생활 소음 논쟁 촉발 한 아파트에서 코골이 소음 관련 안내문이 게시되며 논란이 시작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해당 공문에는 야간 시간대 코골이로 인한 불편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내문은 코골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설명하면서도, 건강 문제와 연관될 수 있어 필요 시 의료기관 상담을 권장했다. 동시에 입주민들에게 야간 소음 최소화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

90세 실손보험 시대 열린다…보장 연령도 110세로

4월부터 노후와 유병력자도 90세 까지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기존보다 가입과 보장 연령이 확대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노후 실손보험은 9개 보험사에서,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13개 보험사에서 제공하고 있으나, 가입 연령은 각각 75세, 70세 이하로 제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노령층의 실손보험 가입률이 낮아 70대는 38.1%, 80세 이상은 4.4%에 불과했다. 금융당국과 […]

화이트데이 선물, 남녀 선호 차이 뚜렷…사탕 vs 현금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선물에 대한 남녀의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남성들은 사탕과 초콜릿을 선물하고 싶어 하는 반면, 여성들은 현금이나 상품권을 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했다. 롯데멤버스는 4300만 회원을 보유한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 응답자의 44.2%가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고 싶다고 답했다. 그다음으로 △상품권·현금(12.1%) △디저트(11.5%) 순이었다. […]

낚시복에서 시작된 패션 열풍…에이블리, ‘피셔맨 코어’ 트렌드로 여름 장악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가 여름 시즌 ‘피셔맨 코어(Fisherman Core)’ 열풍을 실감하고 있다. 낚시복에서 영감을 받은 이 스타일은 무더운 날씨 속 실용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알파세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에이블리 내 관련 상품의 거래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블리는 7월 한 달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셔맨’ 키워드를 포함한 상품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지난 […]

[K리그1] 11R 인천 유나이티드 FC vs 강원 FC, 수비 압축과 전환 속도의 균형은 어디서 갈릴까

인천 유나이티드 FC vs 강원 FC, 경기 흐름은 중원 압축과 전환 대응에서 시작된다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수비 라인과 중원 간격을 좁히며 중앙 공간을 최소화한다. 상대 점유 상황에서는 블록을 유지하며 실점 가능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둔다.강원 FC는 공을 탈취한 이후 빠르게 전방으로 전개하며 공격 템포를 끌어올린다. 특히 측면을 활용한 빠른 전환이 공격의 핵심 루트다.이 경기의 흐름은 […]

브라이턴 vs 맨유 EPL 38R 프리뷰, 흔들리는 맨유 최종전 변수는

브라이턴 안정적인 전술 운영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브라이턴은 이번 시즌에도 비교적 명확한 축구 색깔을 유지한 팀이다. 높은 점유율과 빌드업 중심 운영을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특히 중원에서 짧은 패스를 통해 압박을 풀어내는 능력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경기 역시 브라이턴은 점유율 우위를 가져가려 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홈경기에서는 압박 강도가 더 살아난다. 상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