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베니트 가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 참여사들과 협력해 개발한 AI 프리패키지 3종을 본격 출시하며 산업별 AI 솔루션 수요에 본격 대응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교육, 사무, 산업 현장 등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구성됐다.
출시된 AI 프리패키지는 △대학용 모듈 패키지 △AI 회의록 패키지 △산업 현장 모니터링 패키지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이들 패키지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 요소를 통합한 올인원 형태로, 도입이 쉽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학용 모듈 패키지는 국내 대학의 AI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와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인 올거나이즈, 포지큐브, 몬드리안에이아이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 분석, 자동 채점, 문서 검색, 예산 예측 등 다양한 기능이 모듈형으로 통합돼 대학 경쟁력 강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회의록 패키지는 온프레미스 형태의 프라이빗 솔루션으로, 사내 정보 보안이 중요한 기업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솔루게이트의 ‘솔루노트’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파워엣지 R7625 GPU 서버를 결합해 고성능 회의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의 음성 데이터를 화자별로 구분하고 자동 요약 파일을 생성하며, 방언 인식과 용어 커스터마이징, 자동 번역 등 고급 기능도 탑재됐다.
산업현장을 위한 모니터링 패키지는 노타의 생성형 AI 기반 VLM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으로, 고도화된 영상 인식 기능을 통해 산업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2공장에서 실제 PoC를 거쳐 실효성이 입증됐으며, 작업자 보호구 착용 여부, 이상 행동 탐지, SOP 준수 여부 등을 분석해 사고 예방과 품질 관리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출범 1년 만에 8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업종별·기업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AI 패키지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교육기관, 민간 기업, 산업체 등 각 분야에서 AI 도입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는 실용적 프리패키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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