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전용 프로모션 요금제'
7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로밍과 국제전화 혜택을 강화한 이동통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외국인 고객에게 필요한 통신 혜택을 중심으로 요금제를 설계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외국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외국인 전용 요금제는 후불 요금제 7종으로 구성되며,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최대 규모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요 조사를 통해 데이터
사용량, 국제 통화 필요성, 본국 방문 시 로밍 데이터 요구 등을 반영했다.
출시된 요금제는 △외국인 5GB(3만7000원) △외국인 9GB(4만7000원) △외국인
14GB(5만5000원) △외국인 31GB(6만1000원) △외국인 80GB(6만6000원) △외국인 150GB(7만5000원) △외국인 Unlimited(8만5000원)로 구성되며, 모두 속도제어 기능이
포함돼 요금제별 데이터 소진 후에도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가입 고객에게는 월 최대 90분의 무료 국제전화가 제공되며, 해외 출국 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대비 2배의 로밍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는 ‘로밍패스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해외에 가족이 있는 외국인 고객들이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통화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요금제는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고객이라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형태로 오는 12월 29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34세 미만 외국인 청년 고객은 추가 혜택으로 최소 4GB부터 최대 60GB까지의
데이터를 더 받을 수 있는 ‘청년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외국인 유학생 등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대학생 홍보단 ‘유쓰피릿(Youthpirits)’을 통해 외국인 전용 요금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한양대, 인하대, 강원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외국인 학생의 통신 서비스
개통을 돕는 맞춤형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외국인사업담당은 “국내 통신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외국인 고객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새로운 시장”이라며 “향후 외국인 고객들이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요금제를 포함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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