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이 연말까지 5000억 개(500B) 매개변수를 탑재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출시한다.
국내 AI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K-LLM 진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SK텔레콤은 사무, 제조, 자동차, 게임 및 로봇 공학과 같은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변화 주도를 목표로 한다"며 "연말까지 이러한 발전의 기반이 될 5000억개(500B) 매개변수 LLM(거대언어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최종 평가에서는 모델 크기를 더 확장해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 발전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는 또 “기존 국내 LLM 아키텍처를 넘어 국내 모든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AI 미래를 재편하는 것”이라 “우리는 AI 혁신 전체 스택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그룹"이라며 "여기에는 데이터, 대규모언어모델, AI 반도체 및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가 기반 AI 모델 사업에서 5대 컨소시엄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등이 참여하고, 서울대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도 합류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또 프렌들리AI, 래블업, 마키나락스, 노타 AI, 트웰브랩스 등 국내 AI 스타트업도 파트너로 참여해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바탕으로 AI 인프라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형 AI 모델의 글로벌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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