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남해안 6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과 풍경을 활용한 '남해안 K-디저트' 6종을 개발했다. 완도 몽돌 과자, 남해도 다랭이논 과자 등이 포함되며, 전통주 페어링과 함께 섬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남해안 6개 섬(완도, 진도 등) 특산물을 활용해 K-디저트 6종 개발
- 완도 몽돌 과자, 남해도 다랭이논 과자 등 섬의 풍경과 이야기 반영
- 전통주 페어링, '휴대용 주안상 키트'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 유도
남해안 6개 섬, 특산물과 풍경 담은 'K-디저트'로 관광객 맞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남해안 6개 섬의 특산물과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남해안 K-디저트' 6종과 전통주 페어링 상품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육지 중심의 관광 흐름을 섬으로 확장하고, 방문객이 지역에 머물며 고유한 문화를 깊이 체험하게 하려는 취지다. 대상 섬은 전남 완도·개도·금오도·낭도·진도와 경남 남해도다.

섬의 이야기와 맛을 담은 디저트 6종
새로 개발된 남해안 K-디저트는 각 섬의 대표 풍경과 식재료를 활용했다. 여행객이 디저트를 통해 섬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 것이다. 완도의 몽돌 해변, 남해도의 다랭이논, 진도의 세방낙조 등 섬의 상징적 요소가 디저트 이름과 형태, 맛에 그대로 녹아들었다.
이번에 선보인 K-디저트 6종은 다음과 같다.
| 섬 이름 | 디저트 이름 | 주요 재료 및 특징 |
|---|---|---|
| 완도 | 몽돌 흑임자 쌀과자 | 흑임자와 쌀을 활용해 몽돌 해변의 모습을 표현 |
| 개도 | 너른바위 김 강정 | 지역 특산물인 김을 활용한 강정 |
| 금오도 | 새우포 | 신선한 새우를 이용한 전통 간식 |
| 낭도 | 해식애 시트러스 결약과 | 해안 절벽(해식애) 풍경과 감귤류의 상큼함을 담은 약과 |
| 남해도 | 다랭이논 단호박 쌀과자 | 계단식 논인 다랭이논의 풍경을 단호박과 쌀로 표현 |
| 진도 | 세방낙조 과편 |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세방낙조를 형상화한 과일 젤리 |

전통주와 함께 즐기는 '휴대용 주안상'
한국관광공사는 디저트 6종과 어울리는 전통주 페어링 콘텐츠도 함께 기획했다. 전통 주안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휴대용 주안상 키트'는 개발된 디저트 6종을 모두 담았다. 키트에는 각 섬의 풍경과 이야기가 담긴 소개 콘텐츠도 포함돼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개도·금오도·남해도에 있는 협업 양조장을 방문하면 전통주를 무료로 시음하는 '원십(One Sip)'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이를 통해 지역 양조장을 활성화하고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체류형 섬 관광 활성화 목표
이번 남해안 식문화 관광 콘텐츠 개발은 방문객의 발길을 섬으로 이끌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먹거리를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섬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섬의 풍경과 식문화를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가고 싶은 이유로 바꾸는 시도”라며, “육지 중심의 지역관광을 섬으로 넓히고, 지역에 머물며 고유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새로 개발한 K-디저트와 전통주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관련 캠페인을 이어간다. 캠페인 기간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외국인 관광객을 초청해 섬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휴대용 주안상 키트'는 무엇인가요?
남해안 6개 섬의 특산물로 만든 K-디저트 6종을 모두 담은 여행용 상품입니다. 전통적인 주안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각 섬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소개 콘텐츠가 함께 제공됩니다.
남해안 K-디저트와 전통주는 어디서 맛볼 수 있나요?
우선 개도, 금오도, 남해도의 협업 양조장을 방문하면 전통주 무료 시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디저트의 구체적인 판매처나 체험 장소는 향후 캠페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남해안 K-디저트 개발 사업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육지 중심의 관광 흐름을 남해안 섬으로 확장하고, 방문객들이 섬에 더 오래 머물며 지역 고유의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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