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중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손잡고 당일치기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중구는 관광전용 열차를 이용해 중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부산행 기차 타고 일상 OFF! 중구로 ON!’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관광 상품은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관광전용 열차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오는 3월 28일 단 하루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청량리를 비롯해 양평, 원주, 제천, 영주 등 정차역에서 탑승해 열차 내 이벤트를 즐기며 부산에 도착한다. 이후 전용 관광버스를 이용해 중구 일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투어 코스는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크루즈 체험, 영도대교 도개 관람, 부산타워 전망대, 영화체험박물관, 지역 명물 피자 맛집 등으로 구성됐다. 중구의 역사·문화·먹거리를 하루 일정에 담았다.
중구는 이번 관광열차 상품을 통해 수도권과 중부권 관광객의 부산 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중구를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각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관광열차를 타고 먼 곳에서 방문하는 만큼, 중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여행이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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