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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1년 연장…“자랑스러운 10년”

손흥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한 손흥민이 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을 사랑한다. 토트넘은 모두가 뛰기를 꿈꾸는 클럽”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과 함께했고, 앞으로 1년을 더 있게 됐다. 나에게는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거의 10년 동안 토트넘과 함께했고 앞으로 1년을 더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나는 토트넘을 사랑한다”고 강조하며 구단에 대한 헌신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10시즌 동안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리빙 레전드로 자리 잡았다.

토트넘 주장으로서 변함없는 헌신과 책임감도 강조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모두가 뛰고 싶어 하는 팀이다. 그래서 주장은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며, “주장은 좋은 본보기가 돼야 하고 항상 옳은 일을 해야만 한다. 스스로 힘든 일을 자처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최근 팀이 부진한 상황에 대해서도 손흥민은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는 “이런 힘든 시기는 언제나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땅을 박차고 점프를 다시 해야 할 때다. 다시 올라서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쁜 시절이 있으면 항상 좋은 시절이 따라오게 마련”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7일 공식 발표를 통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구단은 “손흥민에 대한 계약 연장 옵션을 행사한다. 손흥민과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손흥민은 11시즌 동안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재계약이 지연되면서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손흥민은 이번 계약으로 당분간 토트넘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통산 400경기 이상 출전과 169골을 기록 중으로, 구단의 역대 득점 및 도움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역사에 남을 업적을 쌓아왔다.

이번 연장 계약으로 손흥민은 팀의 주장으로서 그리고 토트넘의 상징적인 선수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팬들과 구단 모두 손흥민이 앞으로도 팀의 중심에서 EPL과 유럽 무대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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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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