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와 ENA의 리얼 연애 여행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 (이하 '지볶행')이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다.
그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새로운 MC진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가 각오와 매력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시즌에서 신동, 경수진, 이세희가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이세희만 잔류하고 이이경, 김원훈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로써 완성된 3인 MC 체제는 '지볶행'의 관찰 포인트와 입담, 케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이경은 "평소 애청하던 프로그램의 MC로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나는 SOLO’와 다른 예능들을 통해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훈 역시 “저는 지지고 볶는 게 일상이다. 이 프로그램이야말로 제게 딱 맞는 무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세희는 시즌1부터 함께한 유일한 MC로서 “이제는 더 깊고 진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짚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녀는 특히 25기 광수와 옥순의 조합을 주목하며 “논리적인 광수와 감정적으로 성숙한 옥순의 만남이 조용하지만 밀도 높은 감정을 전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이이경은 '지볶행'의 강점에 대해 “관계성에 집중해 그 안에서 발생하는 성장기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시청자 입장에서 출연자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감정이입할 수 있는 지점을 강조한 것이다.
김원훈은 "'나는 SOLO'가 전투라면, '지볶행'은 전쟁이다. 그만큼 뜨겁고 복잡하다. 저희 MC들이 전장을 중계하면서도 참전하는 기분"이라며 이 프로그램의 역동성과 긴장감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어 "'SNL' 멤버 중 지예은 씨가 가장 부러워할 것 같다. 연애 예능 광팬인데, 제가 MC가 됐다고 하니까 질투하더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세희는 '지볶행'이 남녀노소 폭넓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심지어 어떤 시청자분은 신혼여행 중에도 ‘지볶행’을 챙겨봤다고 하더라.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책임감도 커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지볶행’은 단순한 연애 예능을 넘어 이별과 다툼, 재회까지 복잡한 감정의 흐름을 관찰하는 다층적 매력이 있는 콘텐츠다.
MC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생생한 리액션, 그리고 전쟁 같은 연애의 감정을 유쾌하게 중계하는 호흡이 더해져 예능 이상의 몰입도를 선사한다.
시즌 재개 첫 회는 24기 옥순과 영식의 몽골 여행기로, 오는 6월 20일(금)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지볶행'이라는 이름처럼, 다시 한번 불붙는 감정과 관계 속 진짜 사랑의 본질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 기대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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