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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 누리호 4차 발사부터 재사용발사체까지

우주항공청, 민간 재사용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우주항공 경제
(사진 출처-나무위키)

우주항공청이 민간 기업 주도로 제작된 누리호 4차 발사와 재사용발사체 기술 개발을 통해 민간 중심의 우주항공 경제를 강화한다.

21일 발표된 2025년도 우주항공청 업무계획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올해 하반기 누리호 4차 발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발사는 민간 기업이 주관해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우주수송 분야의 민간 주도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발사체 기술에서는 발사 비용 절감과 발사 빈도 증가를 목표로 재사용발사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차세대발사체 재사용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 재사용발사체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위성 분야에서는 4분기 중 차세대 중형위성 3호와 한반도 정밀 관측용 다목적 실용위성 6·7호를 연이어 발사하게 된다.

우주항공청은 발사체와 위성 개발·활용을 넘어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핵심 소재와 부품의 국산화를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민간 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위성개발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한 편, 우주소자와 부품 검증을 위한 위성개발 로드맵을 제시해 민간 중심의 위성개발 활성화를 도모한다.

정책 부문에서는 우주항공 정책 거버넌스 운영을 활성화한다.
국가우주위원회와 항공우주개발정책심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각 기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우주항공 정책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우주항공청은 연구와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또한 추진 중이다.
우주항공 연구개발임무센터를 지정하고, 미래우주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이 취업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적 지지를 얻기 위해 우주항공 문화 조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항공 분야에서는 첨단기술로 주목받는 항공 가스터빈엔진 국산화를 목표로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성층권 장기체공 드론 시험비행도 올해 계획에 포함됐다.
드론 산업의 육성과 국내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도 이루어진다.

국제 협력 측면에서는 NASA와 공동 개발 중인 우주망원경 SPHEREx 실증과 세계 최초의 태양권 우주관측소 구축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민간 달 착륙선에 탑재할 달 우주환경 모니터(LUSEM) 실증을 통해 국제 협력 기반의 달 표면 탐사도 시작한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올해는 우주항공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 간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하며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 패권시대’에 우리나라가 기회를 선점하고 나아가 세계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하도록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우주항공 5대 강국을 향한 본격적인 비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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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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