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선공개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로 새로운 스펙트럼 예고
송가인(가수)이 22일 오후 6시 선공개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를 발표하며 정규 4집 앨범 가인;달로 돌아온다.
이번 곡은 감성적인 기타 연주와 세련된 스트링 라인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트랙으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모두를 심수봉이 맡아 송가인과의 특별한 시너지를 선보인다.
‘눈물이 난다’는 송가인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곡으로 완성됐다.
특히 음원 곳곳에 심수봉의 목소리가 삽입되어 있어, 이를 찾아보는 것도 리스닝의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다.
편곡에는 장지원과 최일호가 참여하며 곡의 풍성함을 배가시켰다.
송가인은 “이번 곡을 통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정통 트로트 계보를 잇는 송가인은 2019년 미스트롯 초대 진(眞)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후, 구성진 창법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오는 2월 11일 발매될 정규 4집 가인;달은 송가인을 대표하는 정통 트로트뿐 아니라 발라드, 댄스, 블루스 등 세미 트로트 장르를 아우르며 다양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도전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존 팬은 물론 더 넓은 대중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가인은 선공개 곡 발표에 이어, 오는 2월 11일 정규 4집 앨범 가인;달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