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엔피의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에디슨이 완전분유와 혼합수유 모두에 대응하는 차세대 분유제조기를 선보이며, 30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사전 알림을 오픈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디슨의 육아 가전 브랜드 ‘에디슨 플러스’ 라인업의 핵심 제품으로, 지난 3년간 시중 분유제조기 제품을 분석하고 연구를 거쳐 개발됐다. 박병운 아이엔피 대표는 “기존 제품의 한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반복적인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특징은 분유량과 물 온도를 각각 1mL, 1℃ 단위로 설정할 수 있는 정밀 조유 기능이다. 분유 농도와 온도의 미세한 차이가 영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농도 편차로 인한 소화 불편이나 건강상 우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은 물 온도가 맞지 않아 분유가 잘 녹지 않거나, 농도가 일정하지 않아 아기가 배앓이를 겪는 기존 육아 현장의 불편을 기술적으로 개선했다. 버튼 한 번으로 물 계량부터 온도 유지, 분유 혼합까지 이어지는 원터치 조유 시스템을 적용해 수유 과정의 부담도 줄였다.
위생 설계 역시 강화됐다. 내부 출수관에 남아 있는 잔수를 완전히 배출하는 구조를 적용해 고인 물로 인한 세균 증식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매 조유 시 신선한 물이 공급되도록 설계해 분유제조기 사용 시 지적돼 온 위생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세척 편의성도 개선됐다. 복잡한 내부 구조를 단순화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세척 동선을 최소화해 일상 관리 부담을 낮췄다. 완전분유는 물론 혼합수유 환경까지 모두 고려해 다양한 육아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분유제조기는 실제 육아 경험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두 아이를 키우는 개발자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수유 과정에서의 불안과 혼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만년 아이엔피 R&D 개발팀장은 “아이에게 주는 첫 수유 경험이 초조함이 아닌 안심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에디슨 플러스 분유제조기의 핵심 가치는 ▲정확한 농도 설정 ▲위생 설계 강화 ▲간편 세척 ▲원터치 조유로 요약된다. 에디슨은 공기청정기, 스팀소독기, 분유포트에 이어 분유제조기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며 수유 환경 전반의 불편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첫 공개된다. 펀딩 참여자에게는 분유 깔때기 추가 제공과 세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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