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4일(금)

정품 공기청정기 필터, 안전성 검증…유해물질 검출 無

정품 공기청정기
(사진 출처-LG전자 제공)

환경부와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공기청정기 필터 안전성 조사 결과, LG전자의 정품 필터에서는 유해 살생물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반해 일부 비정품 필터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검출되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조사에 포함된 LG전자 정품 필터 ‘360 브이 필터’와 ‘360 브이 펫 필터’는 환경부·한국소비자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6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검사에서도 유해물질 6종(MIT, CMIT, OIT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

LG전자는 온·오프라인 공식 채널을 통해 관리·감독된 정품 소모품만을 제조·판매하고 있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공기청정기 정품 필터는 가이드에 맞게 올바로 장착 시 최적의 공기청정 성능을 발휘하며, 인식센서를 통해 필터 사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필터 교체 시기를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2025년형 신제품에는 정품 필터 인식센서가 적용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정품 필터는 LG 베스트샵과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정기적인 필터 교체와 함께 케어 매니저의 제품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안전하고 철저한 공기질 관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채상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ES마케팅담당 상무는 “공기청정기는 위생이 중요한 제품인 만큼 LG전자는 정품필터의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G 공기청정기 사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하고, 위생과 안전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구독 케어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AI 공기질 센서를 탑재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구독 서비스 이용 시 필터 교체 및 제품 점검 서비스는 물론 무상수리 혜택까지 제공되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