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 오픈한다.
이번 두 매장의 개점으로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을 총 10곳까지 확대하게 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21년 홍대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 이후 MZ세대를 겨냥한 전략적 상권에 잇따라 출점하며 꾸준히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왔다.
온라인 기반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실제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지하 1층에 자리 잡는다. 남성·여성 의류는 물론, 홈라인과 뷰티라인까지 무신사 스탠다드의 주요 카테고리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2025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트렌디한 고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같은 날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매장도 주목된다.
청량리점 역시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잠실점과 동일한 라인업을 갖추는 동시에 키즈 라인까지 강화해 온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매장으로 차별화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오프라인 단독 특가 행사와 하루 특가, 100% 당첨 뽑기 이벤트 등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무신사 스탠다드의 전략적 행보는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올해 첫 매장을 열었는데, 오픈 후 약 일주일 동안 4만 3,000여명이 방문해 3억 3,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무신사 스탠다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품질을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구축한 팬덤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가며, 주요 상권에서 입지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대구, 울산,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외 지역에도 매장을 꾸준히 늘리며 전국 단위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이미 검증된 브랜드력이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지며 신규 매장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실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매장 운영 전략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만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에서의 편리한 쇼핑과 오프라인에서의 체험형 쇼핑이 결합된 무신사 스탠다드의 하이브리드 전략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잠실과 청량리 매장 오픈은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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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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