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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사망… 향년 43세

휘성
(사진출처-휘성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휘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오는 15일 대구에서 가수 KCM과 함께 합동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10일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오늘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깊은 슬픔에 빠졌다. 휘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장례 절차에 대한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고인을 향한 애도의 뜻을 부탁했다.

휘성은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예고했던 만큼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는 불과 나흘 전인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흰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검은색 모자를 쓴 사진을 공개하며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더 스토리(The Story)'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던 만큼, 팬들의 충격은 더욱 크다.

2002년 정식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탄탄한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보적인 감성과 창법으로 국내 R&B 시장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으며,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능력을 발휘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도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음악계 관계자들은 "최근까지도 콘서트 준비를 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다. 너무도 갑작스러운 소식이라 믿기 어렵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고인의 장례 절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가족들의 뜻에 따라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휘성 소속사 공식입장

가수 휘성 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3월 10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휘성 님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휘성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장례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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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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