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윤아가 프렌치 셰프가 되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미식 대결에 나선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최정상 셰프가 과거로 타임슬립해 절대 미각의 폭군 왕과 만나 벌어지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공개된 ‘첫수라 포스터’에는 현대 셰프 연지영(임윤아)과 조선의 왕 이헌(이채민)의 운명적 만남이 강렬하게 담겼다.
수라간 한복판에서 당당하게 요리에 집중하는 연지영의 모습과, 그 아래 자리한 화려한 옥좌 위 이헌의 만족스러운 표정이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끈다.
특히 ‘폭군마저 평생 못 잊을 최고의 수라상을 준비하도록 하죠’라는 문구는 이들의 관계를 단숨에 압축해 보여준다.
‘셰프, 폭군 포스터’에서는 두 인물의 속마음이 한층 더 깊이 드러난다.
연지영의 “난 지금까지 쓰리스타 셰프를 꿈꿨는데… 오늘 폭군의 셰프가 되었다”라는 대사는 뜻밖의 과거행에 당황한 그의 심경을 담아낸다.
반면 이헌은 “단! 하루라도, 나의 입맛에 맞지 않을 시에는, 극형에 처할 것이다”라는 무자비한 경고로 미식가 왕의 위엄을 과시한다.
‘폭군의 셰프’는 맛에 생사가 달린 수라간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통해 셰프 연지영과 폭군 이헌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유쾌하고도 맛깔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연지영이 현대의 요리 지식과 감각으로 고전 궁중 요리에 변주를 더해내는 모습은 단순한 요리 대결을 넘어, 문화와 감성의 융합을 시청자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틱 코미디를 넘어 ‘맛’과 ‘생존’, ‘권력’과 ‘감정’이라는 다층적인 키워드를 절묘하게 버무린 서사로 눈도, 입도,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제작진은 “현대와 과거, 서양 요리와 한식, 셰프와 왕이 만들어내는 이질적이면서도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를 통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라며 “매 회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혼까지 따뜻하게 달래줄 소울푸드 같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임윤아가 연기하는 연지영은 쓰리스타 셰프를 꿈꾸던 실력파로, 정통 프렌치 요리를 바탕으로 수라간의 식문화를 재해석하며 극의 중심축을 이끈다.
이채민이 연기하는 이헌은 외모, 지성, 권력 모두를 갖췄지만 입맛 하나로 목숨까지 좌우할 수 있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 맛에 미친 왕과 맛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셰프의 운명적인 만남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첫 방송되며, 임윤아의 요리와 로맨스, 그리고 궁중을 뒤흔들 셰프판 생존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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