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화요일

검색

홈스포츠국내 스포츠FC안양, 김천상무에 4-1 완승...시즌 베스트 경기로 파이널B 7위 진입

FC안양, 김천상무에 4-1 완승...시즌 베스트 경기로 파이널B 7위 진입

FC안양 김천상무
FC안양이 김천상무를 4-1 승리를 거뒀다 (사진 출처 - FC안양 SNS)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올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김천상무를 대파했다.

한가람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과 문성우, 모따의 연속골로 김천을 4대 1로 꺾은 안양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인 7위로 파이널B에 진입했다.

안양은 18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7178명의 관중 앞에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12승 6무 15패(승점 42)를 기록, 강등권 경쟁에서 한 발짝 앞서 나가며 수원FC(승점 38)와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동시에 안양이 김천을 잡고, 같은 시각 전북현대가 수원FC를 제압하면서 전북이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안양의 기세는 뜨거웠다. 킥오프 1분도 되지 않아 선제골이 터졌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김천 수비가 헤더로 걷어낸 볼이 페널티박스 아크 부근의 한가람에게 향했다.

한가람은 지체 없이 오른발 다이렉트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강력한 슈팅이 김천 골문 왼쪽 상단을 가르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함성으로 응답했다.

김천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분과 6분 박철우가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김다솔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12분 모따가 강력한 슈팅으로 응수하며 안양의 공격 흐름을 이어갔다. 양 팀의 거친 몸싸움이 이어지면서 이정택과 최성범이 각각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 25분 문성우의 발리 슈팅이 골망을 갈랐지만, VAR 판독 결과 최성범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하지만 문성우는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38분, 토마스의 패스를 받은 문성우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리그 데뷔골을 완성했다.

안양은 2대 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안양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1분 왼쪽 코너킥에서 김동진이 올린 공을 모따가 강력한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원바운드 후 김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고, 안양이 3대 0으로 앞서 나갔다.

김천은 교체 투입된 원기종이 후반 18분 추격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한가람이 걷어낸 볼이 원기종 앞에 떨어졌고, 원기종이 지체 없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안양의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26분 안양은 김보경과 이창용을 빼고 김영찬과 임민혁을 투입해 기동력을 강화했다.

이후에도 공격의 흐름을 이어간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 모따가 다시 한 번 헤더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4대 1 완승을 완성했다.

모따는 이날 멀티골로 시즌 12호와 13호 득점을 기록, 득점 선두 경쟁에서 2골 차로 접근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안양 팬들은 기립 박수로 선수들을 맞이했다. 안양은 파이널B 진입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7위로 도약하며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한가람과 문성우, 모따로 이어진 공격진의 삼각편대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번 경기는 안양의 상승세를 상징하는 경기로 평가된다.

시즌 초반 하위권에 머물렀던 안양은 여름 이적시장 이후 빠르게 전력을 재정비하며 조직력과 공격력을 모두 끌어올렸다.

유병훈 감독 체제의 안양은 파이널B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공격적인 전개로 상위권 복귀를 노리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email protected])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장근석, ‘라디오스타’ 첫 출연… “갑상선암 이겨내고 무대가 간절해졌다”

배우 장근석이 데뷔 33년 만에 처음으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반가운 만남을 갖는다. 1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꾸며지며, 장근석을 비롯해 이홍기, 수빈(TXT), 김신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장근석은 “상암 MBC는 처음 와봤다. 예전엔 카페에만 들른 적 있다”며 예능 출연이 오랜만이라는 점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라디오스타’는 꼭 한번 나가보고 싶었던 […]

인공와우 수술,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국소마취·무선 전극 확인 기술로 진전

노화성 난청이 고령층에서 흔한 질환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인공와우 수술의 안전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40% 이상이 노화성 난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난청이 치매의 조절 가능한 주요 위험요인으로 밝혀지며 치료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보청기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고심도 난청 환자에게 인공와우 수술은 가장 효과적인 […]

감바 오사카 감독 사임 논란, 옌스 비싱 알 이티하드행에 일본 축구 충격

감바 오사카 감독 사임이 큰 논란이 된 이유 감바 오사카는 새 시즌 준비가 한창인 시점에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았다. 구단은 2026년 7월 10일 옌스 비싱 감독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함께 팀을 이끌던 코치진도 동시에 팀을 떠났다. 문제가 된 것은 시점이다. J리그는 올해부터 추춘제로 전환하면서 2026-2027시즌이 8월 7일 개막한다. 개막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감독과 […]

REXⅡ 신용카드, BNK부산은행 VIP 고객 대상 출시

BNK부산은행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실속 있는 소비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REXⅡ’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REXⅡ’ 카드는 포인트 적립형과 마일리지 적립형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포인트형은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며,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카드 이용 고객은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호텔·공항 무료 발렛파킹 등의 VIP 서비스를 기본 제공받는다. 또한 백화점, […]

‘세븐나이츠 리버스’ 양대 마켓 매출 1위…넷마블, 기념 보상 쏜다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국내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이에 대한 유저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 보상 지급 및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 15일 출시된 이후 단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5일 만에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

에버랜드, 7m 초대형 ‘흑비양’ 조형물 설치…포토존 인기

에버랜드, 초대형 흑비양 조형물 공개 에버랜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초대형 흑비양 아트 조형물을 선보였다. 7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번 조형물은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 설치됐다. 높이는 약 7m 규모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 흑비양은 검은 코와 귀, 발목에 풍성한 흰 털을 가진 독특한 외형의 양이다. 귀여운 외모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양’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이번 조형물 […]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서산IC 전면 통제…도로 침수와 낙석 우려

17일 오전, 충남 서산 일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해미IC~서산IC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도로 침수와 낙석 우려로 해당 구간의 차량 진입을 차단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우회도로 이용과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해미IC와 서산IC를 잇는 고속도로 구간의 차로에 빗물과 토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차량 통행이 차단됐다. 이 구간은 서산시 해미면과 […]

[프리뷰] 오세르 릴 15일 리그1 맞대결 전술 흐름 총정리

⚽경기분석 ✅프리뷰 2025년 12월 15일 리그1 경기에서 오세르와 릴이 맞붙습니다. 두 팀은 최근 시즌 동안 서로 다른 전술 방향을 유지해온 만큼, 이번 경기 역시 경기 템포와 중원 압박 강도에 따라 흐름이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오세르는 강한 활동량과 빠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직접적인 공격 축구를 구사하고, 릴은 안정적인 점유율과 조직적 빌드업을 중심으로 경기를 설계하는 팀입니다. 오세르는 […]

현대건설, 정관장 제압하며 개막 2연승 질주... 선두로 도약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강호 정관장을 제압하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새로운 시즌 시작부터 완벽한 팀워크와 집중력을 선보이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대1(25-18, 21-25, 25-23, 25-22)로 꺾었다.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을 3대1로 제압했던 현대건설은 이날도 안정된 경기력을 유지하며 개막 2연승(승점 6)을 기록, 시즌 초반 단독 선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