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시장 변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예금 상품을 내놨습니다.
은행은 30일 “만기까지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코스피200 지수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스타) 지수연동예금 25-4호’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예금으로,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고수익목표형) ▲범위수익추구형 등 3가지 구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유형은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이지만, 기초자산의 변동률에 따라 만기 수익률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은 안정성을 중시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구조입니다. 코스피200 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최저 연 2.50%에서 최대 연 2.80%까지 제공합니다.
만기 시점의 지수 변동률이 0% 이하일 경우에도 연 2.50%의 기본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지수가 상승하면 상승폭에 비례해 금리가 점진적으로 높아져 최대 2.80%까지 적용됩니다.
‘상승낙아웃형(고수익목표형)’은 높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연 1.70%에서 최대 7.90%의 만기 이율이 적용됩니다.
단, 계약 기간 중 코스피200 지수가 20% 이상 상승할 경우, 연 2.00%의 금리로 확정되어 조기 종료됩니다.
이는 단기간 내 시장 급등 시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범위수익추구형’은 변동성이 적은 구간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유형입니다.
코스피200 지수가 -10% 이상 10% 이하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경우 연 3.00%의 만기 이율이 제공됩니다.
반면, 지수가 10%를 초과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 연 2.10%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해당 상품의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며,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모집 한도는 수익구조별 각 500억 원씩, 총 1500억 원 규모로 설정됐습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은 물론, 시장의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수익 구조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포트폴리오 설계가 가능해,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 금융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형 예금 및 맞춤형 금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보다 편리한 가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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