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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전주 인구 절반 모았다...2025년 CRM 데이터 7가지 성과

전북현대
전북현대가 2025시즌 CRM 팬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전북현대 SNS)

2025년 기준 인구 62만 6862명에 불과한 중소도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인구의 절반 이상이 찾는 스포츠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K리그 CRM 영역에서 스탠다드 세터로 평가받는 전북현대모터스FC가 있습니다.

 전북현대는 2025년 구단 역대 K리그1 최다 홈 관중 기록을 세우며 팬 저력을 입증했고, 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CRM 마케팅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공개했습니다.

전북현대가 2025년 홈 경기장에서 기록한 누적 관중은 총 38만 5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리그1 홈 20경기에서 36만 8505명, AFC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1만 863명, 코리아컵 2경기에서 6048명이 입장했습니다.

 시즌티켓 누적 관중은 7만 2681명, 일반 유료 티켓 판매 매수는 31만 2735매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티켓 판매 중 온라인 예매 비중이 93%에 달하며 온라인 중심의 관람 문화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시즌티켓과 일반티켓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 계정은 총 2만 776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의 행동 패턴과 지역 분포도 함께 분석됐습니다.

 전라북도 거주 회원이 72%를 차지했고,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타 지역 관중 비율도 28%에 달해 전북현대가 전국 단위 팬층을 보유한 구단으로 성장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재방문율 역시 높았습니다.

 시즌티켓 구매자는 K리그1 홈 20경기 중 평균 13회를 관람해 65%의 재방문율을 기록했습니다.

일반 온라인 티켓 구매자의 충성도도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2회 이상 티켓을 구매한 회원은 2023년 1만 2049명, 2024년 1만 5935명, 2025년 1만 7214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 증가도 눈에 띄었습니다.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 권종을 함께 구매한 팬은 2023년 6355명에서 2025년 1만 670명으로 크게 늘며 잠재 팬층 확대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CRM 마케팅의 핵심 자산인 팬 데이터 확보 측면에서도 성과가 확인됐습니다.

 전북현대 공식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가입자는 2023년 6만 5557명에서 2025년 12만 1384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에만 약 30%가 늘었습니다.

 2025년 신규 가입 회원 가운데 티켓 또는 시즌티켓을 처음 구매한 비율은 35%로 신규 팬 유입 효과도 뚜렷했습니다.

전북현대는 2026년 시즌을 목표로 홈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오프라인 매출 데이터까지 CRM과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팬 여정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풀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4년부터 CRM 세그먼트 기반 타깃 메시지 전략을 도입했으며, 구단 관련 문자 메시지는 공식 웹사이트 마이페이지에서 수신 동의 시에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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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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