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해 4분기 푸드 카테고리에서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2022년 10월 패션 플랫폼 업계 최초로 푸드 카테고리를 도입했다. 오프라인 디저트 맛집과 골목 상권을 발굴해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구조를 구축하고, 전담 MD 조직을 통해 상품 소싱과 행사 기획을 직접 운영해왔다.
대표 콘텐츠인 ‘온라인 디저트 팝업 스토어’는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매월 전국 각지의 SNS 인기 카페와 소상공인 매장을 소개하며 참여 마켓의 인지도와 이용자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 월 거래액을 기록한 데 이어, 연말 디저트 수요가 집중된 12월에 다시 한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각각 45% 증가했으며, 푸드 상품을 처음 구매한 신규 고객 수는 33% 늘었다. 에이블리를 통한 식품 구매가 일상 소비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셀러 유입과 거래 규모도 빠르게 확대됐다. 지난해 12월 기준 푸드 카테고리 입점 마켓 수는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두바이 쫀득 쿠키’로 주목받은 아담떡공방, 낭만상점 등은 월 거래액 1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4분기 총 세 차례 진행된 디저트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푸드 카테고리 일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일 행사 대비 38% 증가했다. 베이커리 ‘후와후와’는 10월 행사에서 억대 매출을 기록했고, ‘3층다락빵’의 두바이 쫀득 쿠키는 12월 팝업에서 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됐다.
연말 시즌을 겨냥한 ‘케이크 팝업 스토어’ 행사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해당 기간 푸드관 하루 평균 거래액은 전년 행사 대비 72% 증가하며 디저트 중심 소비 트렌드를 입증했다.
에이블리 푸드 관계자는 “지역 디저트 매장이 온라인 인기 마켓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용자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 모델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전국 베이커리와 소상공인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테마형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 등 차별화된 푸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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