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J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수비수 김주성을 향해 현지의 평가가 빠르게 높아졌습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는 25일 김주성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력 자원으로 언급하며, 팀 수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FC서울을 떠나 히로시마에 합류한 김주성은 189cm의 체격과 왼발 빌드업 능력을 갖춘 센터백입니다.
입단 초기에는 기존 주전 자원들이 구축한 3백 체제에 밀려 출전 시간이 제한됐으나, 점차 기회를 늘리며 신뢰를 쌓았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후반기 8경기에 나서며 일대일 수비와 제공권 장악에서 안정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 시즌에는 부상 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3백의 왼쪽 스토퍼로 기용됐고,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습니다.
단순한 대체 자원이 아니라 수비 라인의 균형을 잡아주는 핵심 카드로 기능하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랐습니다.
대인 방어에서의 밀착 수비,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제공권, 그리고 후방에서 공격 전개를 시작하는 왼발 패스가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매체는 김주성을 “팀 수비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존재”라고 평가하며, 추춘제 전환을 앞두고 진행 중인 단기 리그 이후 유럽 무대에 도전할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목했습니다.
25세라는 나이와 국가대표 경력 역시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언급됐습니다.
히로시마가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흐름 속에서 김주성의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완성도를 동시에 요구받는 현대 축구 흐름에서, 왼발 센터백이라는 희소성은 분명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까지 현재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 진로를 가를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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