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현대모터스FC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또 하나의 기록 경신에 도전합니다.
전북은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성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시즌 개막전이 아니라, K리그1 홈 개막전 14시즌 연속 무패 기록에 도전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북은 앞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린 만큼, 상승 흐름을 리그 개막전까지 이어가겠다는 분위기입니다.
정정용 감독 체제 아래 조직력과 활동량을 재정비한 전북이 홈 팬들 앞에서 새로운 시즌 청사진을 어떻게 구현할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흥행 조짐도 뚜렷합니다.
2월 24일 시작된 홈 개막전 티켓 예매는 26일 오전 기준 1만 8천 석을 넘어섰습니다.
시즌권을 포함한 수치로, 경기 당일 2만 명 이상이 전주성을 찾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3·1절에 열리는 경기인 만큼 기념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경기 전 애국가 독창과 하프타임 공연을 통해 의미를 더하고, 경기장 외부에는 대형 마스코트 포토존과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경기장 내부에는 인포&서비스 존 신설, 베이비 라운지 확대 운영, QR 기반 간편 결제 시스템 도입 등 관람 환경 개선도 이뤄졌습니다.
전북 구단은 경기력과 관람 경험 모두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입니다.
기록 도전과 새 시즌 출발, 그리고 3·1절의 상징성이 겹친 이번 홈 개막전이 전주성의 또 다른 장면으로 남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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