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가 일본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ZOZOTOWN)’에 선보인 ‘무신사 조조타운점’이 오픈 3개월 만에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6일 문을 연 이후 입점 브랜드와 거래 규모를 빠르게 확대했습니다.
오픈 초기 140개였던 입점 브랜드는 현재 2000개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판매 상품 수도 약 20만개로 확대됐습니다.
오픈 3개월 시점인 2026년 2월 6일 기준 거래액은 월평균 약 30%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구매 고객의 약 70%가 일본 Z세대인 점도 눈에 띕니다.
감도 높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K-패션을 큐레이션한 전략이 젊은 소비층과 맞닿았다는 분석입니다.
조조타운의 플랫폼 특성과 무신사의 브랜드 선별 역량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됩니다.
올해 1월에는 양사가 온사이트 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트래픽과 거래액이 한층 가속화됐습니다.
‘조조타운세일’과 같은 대형 프로모션과 연계해 고객 유입을 확대했습니다.
물류 경쟁력도 성장 배경으로 꼽힙니다.
국내 물류센터 입고 이후 국제 운송, 통관, 현지 배송까지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일본 내 배송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오프라인 확장도 병행합니다.
지난 2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조조타운 나고야’ 팝업 스토어에 참여해 현지에서 인기 있는 6개 K-패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플랫폼 기반 진출 모델을 강화해 입점, 노출, 마케팅, 물류, 배송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일본 시장에서 K-패션의 존재감을 얼마나 확대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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