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부산 KCC가 DB를 81-78로 꺾고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승리했다. 역대 데이터상 1차전 승리팀의 시리즈 승률이 91.1%에 달해 KCC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 KCC, DB에 81-78 승리…시리즈 주도권 확보
- 역대 1차전 승리팀 91.1% 확률
- 송교창·숀 롱 맹활약, 허훈 경기 조율

KCC PO 1차전 승리…확률 91% 잡았다
부산 KCC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KCC는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1-78로 승리하며 시리즈 흐름을 가져왔다. 5전 3승제에서 1차전 승리는 절대적인 의미를 가진다. 실제로 역대 56차례 중 51차례, 약 91.1%가 1차전 승리팀의 시리즈 승리로 이어졌다.
이번 결과로 KCC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확보했다. 원정에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체감 우위는 더 크다.
‘부상병동’에서 완전체로…달라진 경기력
올 시즌 KCC는 ‘슈퍼팀’으로 불렸지만 부상 악재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전력이 정비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정규리그 6위로 어렵게 진출했지만, 완전체에 가까워진 상태에서 경쟁력을 되찾았다.
빠른 공격과 리바운드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는 DB의 높이에 밀렸지만, 4쿼터 속공과 수비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역전을 완성했다. 이상민 감독도 경기 후 “막판 리바운드와 속공이 승부를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송교창·숀 롱 폭발…승부처 지배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핵심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송교창은 20득점 9리바운드로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였고, 특히 4쿼터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숀 롱은 2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허훈은 득점은 7점에 그쳤지만 11어시스트로 공격을 조율하며 팀 플레이를 이끌었다. 상대 알바노가 득점에서 앞섰지만, 경기 운영에서는 허훈의 역할이 더 빛났다는 평가다.
이번 KCC PO 1차전 승리는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완전체 KCC’의 가능성을 확인한 경기로 평가된다. 2차전은 15일 원주에서 이어진다.
자주 묻는 질문
KCC는 PO 1차전에서 어떤 결과를 냈나?
DB를 81-78로 꺾고 승리했다.
1차전 승리의 의미는 무엇인가?
역대 기준 약 91.1% 확률로 시리즈 승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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