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8 개발사업을 승인했다. 노후화된 나진상가 일대는 AI·ICT 중심의 신산업 업무시설과 공공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탈바꿈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용산 나진상가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 AI·ICT 중심 신산업 업무시설 조성
- 2027년 착공·2030년 준공 추진

용산 나진상가 재개발, AI·ICT 신산업 거점으로 바뀐다
용산전자상가의 상징인 나진상가가 미래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1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8 신축공사'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26년 7월 15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용산구 한강로2가 15-2 일대로 현재 나진상가 17·18동과 용산주차빌딩이 위치한 곳이다.
이번 개발을 통해 노후 전자상가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되는 AI·ICT 중심 업무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용산전자상가 개발 규모는 얼마나 되나
개발 규모는 지하 9층~지상 26층, **연면적 약 15만5000㎡**다.
단지에는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라운지와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상층부에는 AI·ICT 등 미래 산업 기업을 위한 업무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기존 전자상가의 산업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첨단산업 기능을 더하는 데 사업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용산 AI·ICT 업무시설과 보행 환경 어떻게 달라지나
이번 사업은 업무시설뿐 아니라 도시 공간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청파로변 공개공지와 공중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보행 친화형 공간을 조성하고, 전자상가 일대에 녹지와 휴식 공간도 확충한다.
또한 청파로와 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폭 5m 공공보행통로를 비롯해 공중보행통로와 연결 브리지를 설치해 용산역과 전자상가, 주변 개발지 간 보행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점도 이번 개발의 핵심이다.
용산전자상가 공공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공공기여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새로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400면 규모로 계획됐으며 자전거 관련 시설과 장애인콜택시 차고지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서울시 보훈회관이 신설돼 현재 분산 운영 중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가 한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용산전자상가 개발 일정과 기대 효과
사업은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전자상가를 하나의 산업축으로 연결해 AI·ICT 중심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용산전자상가는 서울 중심 입지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지역"이라며 "미래 산업 기반과 녹지, 보행공간을 함께 갖춘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단순한 재건축이 아니라 용산전자상가의 산업 기능을 유지하면서 AI·ICT 중심 산업으로 전환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과거 전자제품 유통 중심지였던 공간이 첨단산업 업무단지로 변화하는 상징적인 사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자주 묻는 질문
용산 나진상가 재개발은 언제 시작되나?
서울시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산전자상가에는 어떤 시설이 들어서나?
AI·ICT 중심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공영주차장과 서울시 보훈회관도 함께 조성된다.
나진상가는 모두 철거되나?
이번 사업 대상은 나진상가 17·18동과 용산주차빌딩 부지다.
용산전자상가 개발의 핵심은 무엇인가?
기존 전자상가 기능을 유지하면서 AI·ICT 등 미래산업 업무시설을 도입해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하는 것이다.
공공시설은 무엇이 새로 들어서나?
400면 규모 공영주차장과 서울시 보훈회관, 공중보행통로, 녹지 및 휴게공간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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