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키움이 데이비슨·박찬혁·히우라·김재현의 홈런 4방을 앞세워 한화를 5-3으로 꺾고 2026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 데이비슨·박찬혁·히우라·김재현이 합작한 홈런 4방
- 5회 히우라의 120m 역전 투런포로 잡은 경기 흐름
- 한화 상대 시즌 전적 10승 5패 1무로 마친 키움

키움 한화 5-3, 시즌 최종전에서 홈런 4방 폭발
키움 히어로즈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쇼를 펼쳤다. 키움은 2026년 10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최종 맞대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홈런 6개가 터지는 장타전이었다. 키움에서 데이비슨, 박찬혁, 히우라, 김재현이 홈런을 기록했고 한화에서는 강백호와 노시환이 연속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종적으로는 키움이 홈런 4방으로 필요한 점수를 꾸준히 생산한 것이 승리로 연결됐다. 특히 한화가 두 차례 리드를 가져갔지만 키움이 곧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이 승리로 키움은 2026시즌 정규리그 144번째 경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데이비슨 시즌 28호 홈런, 키움 선취점 만들었다
키움이 먼저 점수를 냈다.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데이비슨이 한화 선발 정우주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데이비슨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본 뒤 2구째를 받아쳤다.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28호 홈런이었다. 키움은 데이비슨의 한 방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도 팀의 중심 타자가 장타를 생산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데이비슨은 이후 5회에도 우전 안타로 출루해 히우라의 역전 홈런에 득점 주자로 참여했다.
강백호 노시환 백투백 홈런, 한화 4회 2-1 역전
한화도 홈런으로 반격했다. 4회초 강백호와 노시환이 연속 타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한화는 두 타자의 백투백 홈런으로 단숨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키움이 데이비슨의 솔로포로 먼저 앞서갔지만 한화 중심타선이 장타력으로 흐름을 바꿨다.
연속 타자 홈런은 경기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장면이다. 한화는 이 시점에서 공격 주도권을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키움이 바로 다음 공격에서 동점 홈런을 만들어내면서 한화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박찬혁 솔로 홈런, 키움 4회말 바로 2-2 동점
키움은 4회말 곧바로 응수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박찬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는 115m였다. 이 홈런으로 키움은 2-2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가 4회초 홈런 두 방으로 역전에 성공한 직후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한 방이었다. 상대가 장타로 흐름을 가져간 직후 곧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처럼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양 팀이 홈런으로 점수를 주고받는 형태로 전개됐다. 한 번의 리드가 오래 유지되지 않는 난타전 양상이었다.
이도윤 적시 2루타, 한화 5회 다시 3-2 리드
한화는 5회초 다시 앞서갔다. 2사 이후 이도윤이 우익수 뒤로 향하는 적시 2루타를 때렸다.
한화는 이 장타로 3-2 리드를 잡았다. 경기 중 두 번째로 우위를 되찾은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키움의 반격은 즉각적이었다. 5회말 데이비슨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히우라가 타석에 들어섰다.
이 장면이 경기 전체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 키움은 다시 홈런으로 점수를 뒤집었다.
히우라 역전 투런포, 키움 5회 4-3 재역전
히우라는 5회말 데이비슨을 1루에 두고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점수는 단숨에 4-3이 됐다. 한화가 앞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키움이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제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결정적인 장면으로 보는 것도 히우라의 이 홈런이다. 앞선 홈런들이 동점과 추격의 의미를 가졌다면, 히우라의 한 방은 경기 후반까지 이어진 최종 리드를 만든 장타였다.
이후 한화가 다시 동점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키움의 승부 흐름을 결정한 홈런이 됐다.
김재현 대수비 투입 후 홈런, 8회 쐐기점
키움은 8회말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주인공은 경기 중 대수비로 들어온 김재현이었다.
김재현은 선두 타자로 나와 한화의 바뀐 투수 김서현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점수는 5-3으로 벌어졌다.
대수비로 투입된 선수가 타석에서 홈런까지 기록했다는 점이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경기 후반 한 점 차 승부에서 추가점이 필요했던 키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한화 입장에서는 9회를 앞두고 다시 2점 차로 벌어진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조영건 9회 무실점, 키움 시즌 최종전 승리 확정
키움은 9회초 조영건을 마운드에 올렸다. 조영건은 한화 타선을 상대로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5-3 리드는 그대로 유지됐다. 키움은 홈 팬들 앞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제공 자료에는 조영건의 세부 투구 수나 피안타, 탈삼진 기록은 없다. 따라서 구체적인 마무리 내용보다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켰다는 사실까지만 확인할 수 있다.
최종전의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리드를 지켜낸 점에서 키움은 홈 팬들에게 승리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장면을 남겼다.
키움 홈런 4개, 득점 5점 대부분을 장타로 생산
키움의 이날 득점 구조는 매우 분명했다. 데이비슨의 솔로포, 박찬혁의 솔로포, 히우라의 투런포, 김재현의 솔로포가 나왔다.
홈런 4개로 정확히 5점이 만들어졌다. 키움의 최종 점수 5점이 모두 홈런에서 나온 셈이다.
이는 이날 경기가 전형적인 장타 중심 승부였음을 보여준다. 한화 역시 강백호와 노시환의 홈런으로 2점을 만들었다.
총 8점 가운데 7점이 홈런으로 발생했다. 이도윤의 적시 2루타만 홈런이 아닌 득점 장면이었다.
키움 한화 상대전적 10승 5패 1무, 시즌 우세 유지
키움은 이번 승리로 2026시즌 한화 상대 전적을 10승 5패 1무로 마쳤다. 16차례 맞대결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시즌 전체 성적과 별개로 특정 상대에게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는 의미다. 최종 맞대결에서도 홈런 4방으로 승리하며 상대전적 우세를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이 기록만으로 양 팀의 전체 시즌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특정 팀과의 상대전적과 시즌 전체 순위는 별개의 문제다.
확실한 것은 키움이 한화를 상대로 2026시즌 매우 강한 결과를 남겼고, 마지막 맞대결까지 승리로 마쳤다는 점이다.
키움 시즌 최종전 의미, 144번째 경기 승리로 마무리
이번 경기는 키움의 2026시즌 정규리그 144번째 경기였다. 시즌 전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경기였다는 점에서 결과의 상징성이 있다.
우승이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와는 별개로 최종전을 홈에서 승리로 끝내는 것은 선수단과 팬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 특히 홈런 4개가 나온 공격적인 경기였다는 점에서 관중 입장에서도 기억에 남을 만한 내용이었다.
데이비슨의 시즌 28호 홈런부터 박찬혁, 히우라, 김재현의 홈런까지 여러 선수가 장타를 기록했다. 중심타선과 교체 선수까지 고르게 한 방을 만들어냈다는 점도 특징이었다.
결국 키움의 2026시즌 최종전은 홈런으로 시작해 홈런으로 끝난 경기였다. 한화와의 시즌 상대전적 우세까지 지키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자주 묻는 질문
키움과 한화의 2026년 10월 7일 경기 결과는?
키움 히어로즈가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를 5-3으로 꺾고 2026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승리로 마쳤다.
키움은 한화전에서 홈런을 몇 개 쳤나?
키움은 데이비슨, 박찬혁, 히우라, 김재현이 각각 홈런을 기록해 총 4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히우라는 한화전에서 어떤 활약을 했나?
히우라는 5회말 데이비슨을 1루에 두고 비거리 120m의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해 키움을 4-3으로 앞서게 했다.
데이비슨은 한화전에서 시즌 몇 호 홈런을 쳤나?
데이비슨은 3회말 한화 선발 정우주를 상대로 비거리 130m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28호 홈런이다.
키움의 2026시즌 한화 상대전적은 어떻게 끝났나?
키움은 한화와의 2026시즌 상대전적을 10승 5패 1무로 마치며 우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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