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충남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10주년을 맞아 2026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밥·국수·국화를 테마로 삼COOK 페스타 먹거리와 대형 국화전시, 포레스텔라와 박명수 등 정상급 출연진의 공연이 펼쳐진다.
- 2026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 국밥·국수 먹거리와 가을 국화전시, 청년 팝업존이 함께 운영된다.
- 포레스텔라, 박명수, 손태진 등 다채로운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충남 예산군의 대표 행사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오는 2026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국밥·국수·국화 삼국,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내걸고 먹거리와 문화 예술 공연,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예산군은 19일 관련 계획을 알리며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충남 예산군, 2026).

예산상설시장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삼국축제 일정과 주제
예산장터 삼국축제 일정은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대에서 나흘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테마인 '삼국'은 예산 장터의 오랜 명물인 국밥과 국수,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뜻하며 지역 자원을 식문화와 관광 콘텐츠로 엮어낸 점이 특징이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는 '삼국, 그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표어 아래 지난 10년간 다져온 지역 문화 콘텐츠를 모아 관람객을 맞이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고유 자원을 살려 지역 관광을 유도하는 가운데, 해양 자원을 활용한 화성 뱃놀이 축제처럼 예산군 역시 원도심 상설시장 공간을 전면에 세웠다. 시장 골목의 생기와 가을 분위기를 엮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통시장 상권과 상생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풍류시대 팝업존과 마당극 등 10주년 주요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예산장터 삼국축제 프로그램은 과거 저잣거리의 북적이던 정취를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콘텐츠로 채워진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풍류시대 팝업존'은 옛 장터 골목 분위기를 구현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공간 경험을 건넨다. 젊은 창작자들의 손길이 닿으면서 전통시장의 역사적 분위기와 현대 감성이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공연 예술 부문에서는 장터 명물을 엮어낸 마당극 '새참극장-삼국명물대전 뽑아유? 말아유?'가 무대에 오른다. 국수집 아들과 국밥집 딸 사이에 오가는 사랑 이야기를 흥겨운 연희 형식으로 풀어내 현장 관객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아울러 저잣거리 양반들의 풍류음악을 모티브로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지는 '풍류밴드' 연주도 이어진다.
풍류밴드의 독창적인 가락 위에 락킹과 탭댄스를 접목한 '한량프로젝트'도 관객을 찾는다. 전통 음악과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한 구성을 앞세워 다양한 연령층의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옛 광대들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 '광대 전성시대'까지 더해져 시장 골목 일대가 열린 야외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삼COOK 페스타와 국화전시로 즐기는 먹거리와 볼거리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특화 공간인 '삼COOK 페스타'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구역이다. 요리를 뜻하는 영단어 'COOK'을 따온 이름처럼 예산의 농산물로 조리한 향토 음식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모은다. 방문객들은 장터 골목에서 퍼지는 국밥의 구수한 냄새와 갓 삶아낸 국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음식을 맛보는 일 외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 문화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즉석 소시지 구이 체험을 비롯해 장아찌 담기와 파김치 담기 등 전통 발효 음식을 직접 빚어보는 순서를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를 만든다.
축제장 전역을 꾸미는 10주년 기념 국화전시는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는 볼거리다. 시장 일원에 정성스레 놓인 형형색색의 국화 조형물과 꽃 화분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돋운다. 향기로운 국화꽃 길은 장터 먹거리 골목과 이어져 방문객들에게 쉼터이자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된다.

포레스텔라부터 박명수까지 이어지는 초청 무대와 경연대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무대 공연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정상급 출연진의 축하 무대와 전국 단위 경연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축제 첫날인 22일 개막식에서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10주년 기념 주제공연을 맡아 서막을 연다. 이어 가수 박지현과 신성이 연달아 무대에 올라 개막 열기를 돋운다.
나흘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에는 록, 발라드, 힙합, EDM, 트로트 등 각 장르 음악인들이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민경훈, 크라잉넛, 뉴진스님, 박명수, 하하, 장한별, 손태진 등이 출연해 가을밤 흥취를 더한다. 아울러 일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춤꾼페스티벌, 국악경연대회, 예산장터가요제 등 분야별 경연대회가 열려 축제의 활기를 높인다.
표: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요 공연 및 경연 프로그램 현황
| 구분 | 프로그램명 | 주요 출연진 및 세부 내용 |
|---|---|---|
| 개막식 특별공연 | 10주년 공식 개막 무대 | 포레스텔라(주제공연), 박지현, 신성 |
| 기간 초청공연 | 세대공감 라이브 스테이지 | 민경훈, 크라잉넛, 뉴진스님, 박명수, 하하, 장한별, 손태진 |
| 문화·마당극 | 장터 기획 공연 | 새참극장 마당극, 풍류밴드, 한량프로젝트, 광대 전성시대 |
| 참여 경연대회 | 전국 참여형 경연 | 춤꾼페스티벌, 국악경연대회, 예산장터가요제 |
출처: 충남 예산군(2026)
이번 축제는 공식 개막 행사와 대중음악 초청 무대, 전통 마당극, 시민 참여 경연대회로 균형 있게 구성되어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충남 예산군, 2026). 축제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주 묻는 질문
예산장터 삼국축제 일정과 장소는 어디인가요?
2026년 10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나흘 동안 충남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삼국축제에서 '삼국'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산 장터의 대표 명물인 국밥과 국수, 그리고 가을 정취를 대표하는 국화를 뜻합니다.
개막식에는 어떤 초청 가수가 무대에 오르나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10주년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지현과 신성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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