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이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1971억 원, 영업손실 244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7.5% 감소하고 적자가 101.9% 확대됐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제품 가격 하락, 전방 산업 수요 감소 등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부문별로 기초화학 사업은 매출 2조6874억 원, 영업손실 2161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산공장 정기보수와 모노머 주요 제품 판가 하락으로 스프레드가 줄어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455억 원, 영업이익 560억 원을 기록했지만, 관세 불확실성과 전방산업 수요 둔화로 판매량과 스프레드가 줄며 수익성이 감소했다.
계열사 실적도 엇갈렸다. 롯데정밀화학은 매출 4247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으로 2분기 정기보수 영향으로 손익이 줄었다.
반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 2049억 원, 영업손실 311억 원을 기록했으나, 주요 고객사향 제품 판매량 증가와 가동률 상향으로 손실 폭이 줄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케미칼은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용 석유화학 사업 재편, 비핵심 자산 효율화, 친환경·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수소출하센터 상업 가동과 고기능성 컴파운드 사업 확장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범용 석유화학 사업 재편, 비핵심 자산 효율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반기 수소출하센터 상업 가동과 고기능성 컴파운드 사업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