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금융 지원이 확대됩니다.
카카오뱅크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개인사업자 대상 ‘안심통장’ 3호 사업을 시행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안심통장’ 3호 사업을 오는 3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보증서 대출 상품으로, 필요할 때마다 자금을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 상품은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1호 사업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
긴급 운영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3호 사업을 통해 총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이 추가 공급됩니다.
약 2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입니다.
또한 대표자의 신용평점이 NICE 기준 600점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00만원 이상이거나 연간 신고 매출이 1000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원입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 사업자를 위한 심사 기준 완화도 적용됩니다.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며 영업 이력이 3년 이상인 경우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관련 심사 기준이 일부 완화됩니다.
신청은 3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보증 승인을 받은 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신청 초기에는 접속 혼잡을 줄이기 위해 5부제가 적용됩니다.
3월 19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 요일이 제한되며 2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통장 이용 고객에게는 보증료 지원 혜택도 제공됩니다.
가입 시 보증료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보증서 대출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약 250억원의 보증료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안심통장 1호와 2호 사업을 통해 약 4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4000억원 규모 대출이 공급됐습니다.
이 가운데 약 2600억원이 카카오뱅크를 통해 실행됐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시는 창업과 일자리, 성장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서울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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