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투썸플레이스 결제액, 스타벅스 석 달 연속 앞서…시장 판도 변화
- 투썸플레이스는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연속 월간 추정 결제액에서 스타벅스를 앞섰다.
- 5~7월 누적 결제액은 투썸플레이스가 3613억8000만원, 스타벅스가 3316억4000만원으로 약 297억4000만원 차이가 났다.
- 스타벅스는 7월 결제액이 반등했고 메가MGC커피도 1000억원에 근접해 장기적인 시장 순위는 더 지켜봐야 한다.

투썸플레이스 결제액이 스타벅스를 넘어섰을까? 2026년 7월 기준 투썸플레이스의 월간 추정 결제액은 1170억5000만원으로, 스타벅스의 1100억6000만원보다 69억9000만원 많았다(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2026).
투썸플레이스는 2026년 5월 처음 스타벅스를 앞선 뒤 6월과 7월에도 우위를 이어갔다. 다만 해당 수치는 모바일인덱스가 추정한 결제 데이터로, 각 기업이 회계 기준에 따라 발표하는 매출과는 다르다.
투썸플레이스, 5월부터 결제액 우위 이어가
투썸플레이스는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매달 스타벅스보다 높은 추정 결제액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처음으로 석 달 연속 우위를 이어갔다.
2026년 5월 투썸플레이스의 추정 결제액은 1236억5000만원으로, 스타벅스의 1211억9000만원보다 24억6000만원 많았다(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2026).
격차는 6월 크게 확대됐다. 투썸플레이스는 1206억8000만원, 스타벅스는 1003억9000만원을 기록해 차이가 202억9000만원까지 벌어졌다(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2026).
7월에도 투썸플레이스가 앞섰지만 격차는 다시 줄었다. 투썸플레이스는 1170억5000만원, 스타벅스는 1100억6000만원으로 집계돼 두 브랜드의 차이는 69억9000만원이었다(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2026).
2026년 5~7월 투썸플레이스·스타벅스 추정 결제액 비교
투썸플레이스는 석 달 연속 스타벅스를 앞섰지만, 월별 격차는 24억6000만원에서 202억9000만원까지 크게 달라졌다.
| 기준 시점 | 투썸플레이스 결제액(억원) | 스타벅스 결제액(억원) | 격차(억원) |
|---|---|---|---|
| 2026년 5월 | 1,236.5 | 1,211.9 | 24.6 |
| 2026년 6월 | 1,206.8 | 1,003.9 | 202.9 |
| 2026년 7월 | 1,170.5 | 1,100.6 | 69.9 |
| 2026년 5~7월 누적 | 3,613.8 | 3,316.4 | 297.4 |
출처: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2026년 8월 4일 공개 자료. 누적 격차 297억4000만원은 월별 수치를 합산해 계산한 값이다.

3개월 누적 격차는 약 297억원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누적 추정 결제액은 투썸플레이스가 3613억8000만원, 스타벅스가 3316억4000만원으로 약 297억4000만원 차이를 보였다.
원문에서 제시된 약 298억원은 월별 결제액을 합산한 297억4000만원을 반올림한 수치다. 3개월 누적 격차의 약 68%는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진 6월에 발생했다.
다만 7월에는 흐름이 달라졌다. 스타벅스의 추정 결제액은 2026년 6월보다 9.6% 증가한 반면, 투썸플레이스는 3.0% 감소했다(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2026).
이에 따라 양사의 격차는 6월 202억9000만원에서 7월 69억9000만원으로 줄었다. 투썸플레이스의 석 달 연속 우위는 분명하지만, 7월 수치만 보면 스타벅스의 결제 흐름도 회복되는 모습이다.
‘탱크데이’ 논란 뒤 결제 지표 변화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이란 2026년 5월 18일 텀블러 판촉 행사에 사용된 문구가 역사적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확산한 논란을 말한다.
당시 판촉물에 사용된 ‘탱크데이’ 등의 문구를 두고 5·18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논란 이후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액과 앱 신규 설치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논란과 월간 결제액 감소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브랜드별 판촉 일정, 계절 메뉴, 앱 혜택, 소비 심리와 경쟁 브랜드의 성장도 결제액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의 7월 결제액이 전월보다 9.6% 늘어난 점도 단일 논란만으로 최근 흐름을 설명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결제액 변화가 일시적인 반응인지 장기적인 소비자 이탈인지는 이후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
투썸플레이스 성장, 논란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
투썸플레이스의 최근 결제액 우위는 스타벅스 논란뿐 아니라 디저트 수요와 모바일 쿠폰 소비, 기존 브랜드 성장세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봐야 한다.
투썸플레이스와 중저가 커피 브랜드의 성장세는 탱크데이 논란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따라서 2026년 5월 이후의 결제액 변화 전체를 스타벅스 소비자의 이탈 효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음료뿐 아니라 케이크와 디저트 구매 비중이 높은 브랜드다. 홀케이크, 모바일 교환권, 선물하기 등 일반적인 커피 한 잔보다 결제 단가가 높은 소비가 추정 결제액에 포함될 수 있다.
브랜드마다 매장 수와 상품 구성, 객단가, 자체 충전식 결제수단이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추정 결제액은 소비 흐름을 비교하는 참고 지표이지만, 점포당 매출이나 기업의 수익성을 직접 보여주는 자료는 아니다.
메가MGC커피, 월 결제액 1000억원 근접
메가MGC커피의 2026년 7월 추정 결제액은 982억1000만원으로, 6월보다 1.6% 증가하며 월 결제액 1000억원에 근접했다.
메가MGC커피의 성장세는 국내 커피 시장이 투썸플레이스와 스타벅스의 양강 경쟁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중저가 커피 브랜드가 매장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결제 규모를 빠르게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메가MGC커피 공식 홈페이지에는 2026년 7월 23일 기준 누적 4410호점을 열었다고 안내돼 있다. 폭넓은 매장망은 소비자 접근성과 전체 결제액 확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앱 분석에서도 메가MGC커피는 식음료 브랜드 가운데 신규 설치가 두드러진 브랜드로 언급됐다. 다만 스타벅스는 같은 기간 월간 활성 이용자와 총사용시간 등 주요 앱 이용 지표에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전체 결제액과 개별 매장의 수익성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 매장이 많아 전체 결제액이 늘더라도 점포당 매출과 임대료, 인건비, 가맹점주의 실제 수익은 별개의 지표다.
커피 프랜차이즈 판도 변화, 더 지켜봐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장기적인 순위 변화는 투썸플레이스의 결제액 우위가 지속되는지와 스타벅스의 7월 반등이 이어지는지를 함께 봐야 판단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2026년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 연속 스타벅스보다 높은 결제액을 기록했다. 이전과 다른 변화라는 점에서 소비 흐름과 브랜드 경쟁 구도의 변화를 보여주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반면 스타벅스는 7월 결제액이 전월보다 증가했고, 투썸플레이스와의 격차도 한 달 만에 약 133억원 줄었다. 모바일인덱스의 2026년 상반기 자료에서도 스타벅스는 앱 월간 활성 이용자와 총사용시간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시장 흐름을 판단하려면 월간 결제액 외에도 매장당 매출, 객단가, 앱 이용자 수, 신규 설치, 재방문율과 프로모션 효과를 함께 살펴야 한다. 메가MGC커피를 비롯한 중저가 브랜드가 월 결제액 1000억원을 넘어서는지도 새로운 경쟁 구도를 가늠할 지표가 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투썸플레이스가 스타벅스 결제액을 언제부터 앞섰나요?
투썸플레이스는 2026년 5월 처음으로 스타벅스의 월간 추정 결제액을 앞섰습니다. 이후 6월과 7월에도 우위를 유지해 석 달 연속 스타벅스보다 높은 결제액을 기록했습니다.
2026년 7월 두 브랜드의 결제액 차이는 얼마인가요?
2026년 7월 투썸플레이스의 추정 결제액은 1170억5000만원, 스타벅스는 1100억6000만원입니다. 두 브랜드의 차이는 69억9000만원입니다.
탱크데이 논란 때문에 스타벅스 결제액이 줄었나요?
현재 자료만으로 탱크데이 논란이 스타벅스 결제액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논란 이후 결제액과 앱 신규 설치가 감소한 흐름은 나타났지만, 계절 수요와 프로모션 등 다른 변수도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인덱스 추정 결제액은 실제 매출인가요?
아닙니다. 추정 결제액은 모바일인덱스가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지표이며, 기업이 회계 기준에 따라 발표하는 매출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별 소비 흐름을 비교하는 참고 자료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메가MGC커피의 2026년 7월 결제액은 얼마인가요?
메가MGC커피의 2026년 7월 추정 결제액은 982억1000만원입니다. 6월보다 1.6% 증가해 월 결제액 1000억원에 근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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