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카드론 금리가 카드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금리는 물론 일부 신용구간에서는 최대 3.8%포인트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금리 산정 구조와 지역 경기 악화, 부실 위험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지방은행 카드론 금리 카드사보다 높아
- 신용구간별 최대 3.8%p 격차 발생
- 지역 경기 악화·부실 증가 영향

“카드론 어디가 더 낮을까”, “은행이 더 유리한가”라는 인식과 달리 지방은행 카드론 금리가 카드사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 카드론 금리와 카드사 금리 격차가 확대되면서 금융 소비자의 선택 기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달 기준 장기카드대출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은행으로 14.59%를 기록했다. 지방은행 4곳의 카드론 금리 하단 평균은 10.63%로, 카드사 8곳 평균 10.13%보다 0.5%포인트 높다.
신용구간별로 보면 격차는 더 커진다. 801~900점 구간에서는 평균 1.2%포인트, 701~800점 구간에서는 0.7%포인트 차이가 발생했다. 일부 중간 신용구간에서는 체감 격차가 3%포인트를 넘는다.
대표적으로 701~800점 구간에서 광주은행은 17.71%, 신한카드는 13.92%로 3.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동일한 신용등급이라도 금융사에 따라 이자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구조다.
연체 금리 역시 지방은행이 더 높았다. 결제 연체 이자율 하단 평균은 지방은행 9.79%, 카드사 7.80%로 약 2%포인트 차이가 나타났다.
이 같은 금리 역전의 배경에는 구조적 차이가 있다. 카드사는 기준금리에 조정금리를 적용해 최종 금리를 낮추는 반면, 지방은행은 기준금리가 그대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대출 취급 방식도 다르다. 카드사는 다양한 신용구간을 포괄적으로 커버하는 반면, 지방은행은 상대적으로 우량 차주 중심으로 선별적 대출을 운영한다. 일부 저신용 구간에서는 상품 취급을 제한하거나 금리를 높이는 방식이 나타난다.
지역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친다. 건설사와 중소기업 등 지방은행 주요 거래 업종의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연체율이 상승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금리와 수수료를 높이는 구조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방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상승세다. 경남은행 0.86%, 부산은행 0.95%, 광주은행 0.76%, 전북은행 0.93%, 제주은행 1.61%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이는 부실채권 비중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왜 지금 봐야 하는지 중요하다. 금리 격차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금융사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이자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은 카드론 이용을 고려하거나 금리 비교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동일 신용등급 기준으로 최적의 금융사를 찾으려는 경우 참고할 필요가 있다. 지금 비교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이자 부담을 감수할 수 있다.
지방은행과 카드사 간 금리 구조 차이가 부각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과 재평가, 확산이 이어질 전망이다.
Q. 지방은행 카드론 금리가 더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금리 산정 구조와 지역 경제 상황, 부실 위험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
Q. 지방은행 카드론 금리 차이는 얼마나 나나요?
A. 평균 약 0.5%포인트, 일부 구간에서는 최대 3.8%포인트까지 차이가 납니다.
Q. 같은 신용등급인데도 카드론 금리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금융사별 금리 구조와 대출 취급 방식 차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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