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 가 비수도권 지역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ESG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의 아이디어톤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아이디어톤은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5개 국립대 소속 135명의 예비 개발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은 참가 대학생들이 직접 웹 서비스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미니 해커톤 형식의 행사다.
매년 하반기 본격적인 개발 프로젝트에 앞서 진행되며, 한정된 시간 동안 기획부터 와이어프레임 제작, 화면 흐름 구성까지 마무리하는 실전 중심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와 협력해 4월부터 11월까지 학사 일정에 맞춰 총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프론트엔드·백엔드 기초 기술 교육(8주), 2단계는 여름방학 중 카카오 실제 서비스를 모티브로 한 클론 프로젝트(6주), 3단계는 아이디어톤을 기반으로 한 실서비스 개발(약 3개월)로 구성된다.
이번 아이디어톤에서는 각 팀이 자유 주제를 선정해 핵심 기능과 서비스 구조를 설계했다.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현직 개발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기획 완성도를 높였다.
경북대학교 김건호 학생은 “현직자분들과의 멘토링에서 여러 관점의 피드백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의외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는 오는 9월부터 약 3개월간 본격적인 서비스 구현 단계에 돌입하며, 11월 중순 각 학교별 최종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실무 중심 역량을 키워 지역의 기술인재 양성을 돕는 카카오의 ESG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이디어톤이 예비 개발자로서의 주도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AI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기술 인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