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는 ‘차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2.0’ 출시 100일을 맞아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자 수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토스는 지난 4월 19일부터 ‘차보험 비교 추천 2.0’ 서비스를 통해 금융위원회 정책에 맞춰 보험사 온라인 채널과 동일한 요율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을 비교한 뒤 동일한 조건에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2분기 기준, 토스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이용자 수는 1분기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입자 10명 중 7명은 기존보다 저렴한 보험료를 추천받아 실질적인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이용자 활성화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6월 30일 기준 토스 차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의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서비스 개편 전인 2월 말 대비 약 20배 증가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도 같은 기간 약 6배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됐다. 이달부터는 대중교통할인 특약 가입 시 카드 번호 입력 절차 없이 자동 호출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토스 만보기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보다 정밀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해졌다.
토스는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반영해 보험 상품 클릭률도 높였다. 실제로 전체 이용자 중 약 64%가 제휴 보험사 가입 페이지로 이동하며 높은 전환율을 기록 중이다.
현재 토스는 삼성화재다이렉트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다이렉트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캐롯손해보험, AXA다이렉트보험, 하나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총 10개 주요 보험사와 제휴하고 있다.
이들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상품을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하고, 앱 내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보험사와 플랫폼 간 동일 요율 적용이 자동차보험 활성화 수 증가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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