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가 ‘오산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30일 공식 고시하며, 서동탄역 인근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조치는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 약 11만 6000㎡ 부지를 대상으로 147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건축물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도 에 따르면, 오산 외삼미1지구는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높은 개발 수요를 보여온 지역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서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와 상업, 자족시설, 교통 인프라가 어우러지는 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개발의 핵심 목표다.
특히 서동탄역으로 직접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대로가 신설되고, 기존 북삼미로는 폭 15m에서 28m로 확장돼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대중교통 연계, 주차장 신설, 보행자 전용도로 확충 등 교통환경 개선책도 포함돼 있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확정했으며, 이후 실시계획 인가와 착공 절차를 밟아 순차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계획에는 주상복합용지, 자족시설, 업무시설 유치와 같은 자립기반 강화 방안이 포함돼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동탄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동탄역 주변을 개발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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