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애플이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엔비디아에 이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존 터너스 신임 CEO 부임과 차세대 아이폰 듀오 출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시총 1위는 엔비디아가 유지하고 있다.
- 애플, 14일 종가 기준 사상 첫 시가총액 5조 50억 달러 기록
- 존 터너스 신임 CEO 부임과 아이폰 듀오 신제품 출시 기대감 반영
- 엔비디아(5조 3300억 달러)에 이어 시가총액 2위, 1위 경쟁 지속
애플 시가총액 5조 달러 돌파, 엔비디아 이어 사상 두 번째
애플이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애플 시가총액 5조 달러(약 6700조 원)를 돌파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당 342.96달러로 거래를 마감하며 세운 기록이다. 이는 엔비디아에 이은 사상 두 번째 기록으로, 기술주 전반이 하락한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여섯 번의 도전 끝에 지켜낸 5조 달러선
애플이 장중 시총 5조 달러를 넘은 적은 이전에도 여섯 차례 있었지만, 종가까지 5조 달러 선을 지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애플의 최종 시가총액은 5조 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오라클, 메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주요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한 상황에서 나온 결과라는 점도 눈에 띈다.
신임 CEO와 신제품 기대감이 이끈 주가 상승
이번 주가 상승은 새로운 리더십과 곧 출시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이끌었다. 존 터너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팀 쿡의 뒤를 이어 애플 사령탑에 오른 지 약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다.
존 터너스 CEO 부임 후 주가 5% 상승
존 터너스 CEO가 공식 부임한 지난 9월 1일 이후 애플 주가는 약 5% 올랐다. 새로운 CEO 체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차세대 '아이폰 듀오' 출시 임박
사전 예약을 사흘 앞둔 차세대 제품 '아이폰 듀오'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를 밀어 올렸다. 새로운 아이폰이 애플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와 벌이는 '세계 1위' 경쟁
애플은 엔비디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 됐다. 현재 전 세계 시총 1위는 5조 3300억 달러를 기록한 엔비디아다. 애플은 지난 7월 잠시 엔비디아를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엔비디아가 선두를 탈환하며 두 기업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 기업명 | 시가총액 (달러) | 순위 |
|---|---|---|
| 엔비디아 | 5조 3300억 | 1위 |
| 애플 | 5조 50억 | 2위 |
14일 종가 기준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5조 3300억 달러로, 애플을 약 3250억 달러 차이로 앞서고 있다.

향후 전망과 주요 일정
애플의 향후 주가 흐름은 곧 발표될 실적에 좌우될 전망이다. 애플은 오는 11월 2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결과가 시가총액 1위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애플의 시가총액이 5조 달러를 넘은 것이 이번이 처음인가요?
아닙니다. 장중에 5조 달러를 넘은 적은 여섯 차례 있었지만, 종가(거래 마감 시점) 기준으로 5조 달러를 유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애플의 주가 상승 요인은 무엇인가요?
존 터너스 신임 CEO 부임 이후 시장의 긍정적 반응과 곧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신제품 '아이폰 듀오'에 대한 기대감이 주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은 어디인가요?
2026년 10월 14일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가 약 5조 3300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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