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새로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합류했다.
10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해 2001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현재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인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김종국의 이번 합류는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넘어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AI 엔터테크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비전과도 맞닿아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가수로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도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예능인으로서도 본인만의 개성으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한 멀티 엔터테이너, 김종국과 함께 새로운 AI 엔터테크 시대를 열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전하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김종국은 1995년 7월, 2인조 댄스 그룹 터보의 멤버로 데뷔했다.
당시 ‘회상’, ‘화이트 러브’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2001년 4월 터보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한 남자’, ‘사랑스러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2005년, 김건모·H.O.T·god에 이어 역대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지상파
3사 가요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는 대한민국 가요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으로, 김종국의 음악적 성취를 증명한다.
예능인으로서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2004년 SBS ‘X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본격 합류한 그는 독특한 캐릭터와 탁월한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SBS ‘런닝맨’에서 10년 넘게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며,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을 통해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단독으로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물로 기록되었다. 이는 음악과 예능 두 분야 모두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음을 입증한다.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김종국은 새로운 소속사 이적과 함께 데뷔 30주년을 맞아 앨범과 대규모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팬들에게는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챕터와 함께, 가수로서의 원점 회귀와 미래 도전을 동시에 보여주는 특별한 시점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G-DRAGON(지드래곤), 배우 송강호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업계 내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김종국의 합류는 단순한 라인업 확장이 아니라, AI와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을 지향하는
소속사의 방향성과 맞물려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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