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0일 수요일

검색

Home 연예 뉴진스 vs 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소송 3차 변론 오늘 열린다…결정 앞둔 핵심 쟁점은 '신뢰'

뉴진스 vs 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소송 3차 변론 오늘 열린다…결정 앞둔 핵심 쟁점은 '신뢰'

뉴진스.
뉴진스. (사진출처- 나무위키 캡처)

걸그룹 뉴진스 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유효 여부를 두고 벌이는 법적 다툼이
세 번째 변론을 맞는다.

오늘(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에서 어도어가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이번 소송은 지난 11월,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신뢰관계가
파탄났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계약의 유효성을 인정해달라는 본안 소송과 함께,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등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가처분을 인용한 바 있다.

법정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월 진행된 2차 변론기일에서는 양측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당시 재판부는 "정말 합의할 생각이 없냐"며 양측에 협상을 권유했으나, 뉴진스 측은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 되돌아갈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반면 어도어 측은 “본안이든 가처분이든 법원이 결론을 내주면 이후 합의는 쉬울 것”
이라며 합의 여지를 남긴 상황이다.

이번 3차 변론에서는 본안 소송의 쟁점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은 뉴진스 측이 주장하는 ‘계약 해지 사유’의 정당성과 어도어가 제시하는
‘계약상 의무의 유효성’이다.

특히 신뢰관계가 실제로 파탄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해지 사유가 민법상 인정되는
수준인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는 독자 활동이 금지된 상태에서 지난 3주년을 별다른 공식 콘텐츠 없이
조용히 보냈다.

팬덤 역시 뚜렷한 복귀 계획이 없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하루빨리 갈등이
정리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이번 재판 결과는 K-팝 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독립 레이블과 대형 기획사 간 계약 구조, 아티스트의 계약 해지 권리와 관련한
판례로 남을 수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 열리는 3차 변론에서 구체적인 판단의 방향성이 제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비즈하우스, 소상공인 이용 70% 기록

온라인 디자인 인쇄 플랫폼 ‘비즈하우스’ 가 누적 주문 400만 건을 돌파하며 급성장 중이다.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운영하는 비즈하우스는 5일, 자사 누적 주문 수가 4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이용자의 70%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구성돼, 실사용 기반의 높은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비즈하우스는 디자인 전문가 없이도 홍보물이나 인쇄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온라인 인쇄 플랫폼이다. […]

아웃백, 콩순이와 협업한 겨울 한정판 굿즈 1종 출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겨울 시즌을 맞아 인기 캐릭터 콩순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가족 단위 고객층이 두터운 아웃백과 유튜브 구독자 584만 명을 보유한 콩순이 브랜드가 만났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번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은 아웃백 특유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감성을 기반으로 디자인해, […]

BS한양, 여름철 근로자 안전 위해 외부작업 중단 등 조치

BS한양 이 본격적인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과 습도로 인해 건설현장에서의 온열 질환 위험이 커지자, 기업 차원의 체계적인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BS한양은 오는 8월까지를 ‘혹서기 안전보건 특별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옥외 근로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 조치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65세 […]

29CM 여성 패션 폭발 성장, 재구매율 90%…왜 3040까지 몰렸나

29CM 여성 패션 성장, 숫자로 드러난 변화 29CM 여성 패션 성장 흐름이 2026년 1분기 실적으로 뚜렷하게 확인됐다. 플랫폼에 따르면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이상 늘었다. 단순한 증가를 넘어 고객 구조 자체가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여성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 이상 증가했고, 특히 3040 여성 이용자는 30% 넘게 늘어나며 핵심 소비층이 넓어졌다. 이는 기존 20~30대 […]

롯데호텔 서울, 와인·위스키 클래스 확대 운영

롯데호텔 서울이 미식과 주류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정통 와인과 위스키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던 이 클래스는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투숙하지 않는 일반 고객들도 단독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번 클래스는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35층에 위치한 '피지 바(PG Bar)'에서 열리며, 와인 클래스는 […]

김원희, 46년 만에 귀국한 입양인 캐리에 “엄마 살아계신다” 전해

방송인 김원희가 해외 입양 후 46년 만에 한국을 찾은 캐리에게 생모의 생존 소식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입양인들의 여정을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제작지원 선정작입니다. 공개된 첫 번째 영상에는 평생 찾고 싶어하던 엄마의 소식을 듣기 위해 […]

대한민국 체코전 주심 오마르, 변호사 출신 국제심판의 특징은

대한민국 체코전 주심 오마르 심판 배정 확정 국제축구연맹(FIFA)이 대한민국과 체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심판진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은 2026년 6월 12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의 주심은 이집트 출신 아민 모하메드 오마르 심판으로 결정됐다. 부심 역시 이집트 국적의 마흐무드 아부엘레갈, 아흐메드 호삼 타하가 맡는다. 대기심은 코스타리카의 […]

쿠팡 용인 물류센터 근로자 돌연사…폭염 속 사인 규명 나서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11분께 쿠팡 용인 물류센터 냉동창고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약 두 시간 뒤 사망했다. 사망한 근로자는 당시 신선식품을 다루는 구역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었으며, 사고 직후 응급조치가 이뤄졌으나 회생하지 […]

엘케이켐, 코스닥 상장 첫날 250% 급등…반도체 소재주 강세

반도체 소재기업 엘케이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가 대비 250%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엘케이켐의 주가는 공모가 2만1,000원 대비 254.76% 상승한 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6만4,300원으로 시작한 후 상승세를 지속하며 250%를 넘는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엘케이켐은 2007년 설립된 반도체 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