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을 앞두고 초호화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예비 신부 정영림이 결혼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는 결혼식 사회자로 배우 이병헌을, 축가 가수로 성시경과 이문세를 지목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과 정영림은 청첩장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심현섭은 개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원했지만, 정영림은 단아한 스타일을 선호했다. 팽팽한 신경전 끝에 결국 정영림의 선택이 반영됐다.
청첩장 문구 작성에서도 심현섭의 유머 감각이 빛났다. 그는 “김종민, 에일리도 같은 날 결혼하는데 저희 먼저 와주세요”라며 위트를 담았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김종민이 먼저 청첩장을 보내왔다”며 난감한 반응을 보였고, 최성국은 “모르는 에일리 결혼식에 가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사회자와 축가 라인업이었다.
심현섭은 “십여 년 전 시사회에서 만난 이병헌 형이 ‘결혼하면 꼭 불러라’고 말했다”며 사회자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천수는 인맥을 총동원해 ‘배우 이병헌 사회자 모시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축가 가수로는 성시경과 이문세를 희망했다. 그는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 시절 내 마음을 달래준 가수”라며 두 사람을 지목했다.
성시경과 이문세가 실제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결혼 준비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4월 신혼집에 입주할 예정이지만, 김준호는 7월까지 혼자 살겠다고 한다”며 마지막 싱글 라이프를 즐기려는 예비 신랑의 태도를 폭로했다.
이에 김국진은 “준호에게는 그게 마지막 봄”이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태원은 미국에 있는 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ESTA(전자여행허가제) 신청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과거 비자 인터뷰에서 기억력 문제로 답변이 엇갈린 것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이에 김태원은 변호사를 찾아 상담을 받았고, 관광 비자를 새롭게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심현섭의 결혼식이 점점 현실화되면서, 과연 이병헌이 사회를 맡고 성시경과 이문세가 축가를 부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심현섭·정영림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계속 공개될 예정이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email protected]) 기사제보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