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원진(본명 함원진)이 복면가왕(MBC)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원진은 ‘복을 품은 뱀’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1라운드에서 래퍼 소코도모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그룹 라이즈(RIIZE)의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선곡해 그루비한 감성을 살리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들은 원진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상은 “설마 이 곡을 경연에서 선보일 줄 몰랐는데, 혼자서도 여유롭게 무대를 꾸몄다. 귀가 즐겁고, 노래를 더 듣고 싶었다”고 호평했다.
유영석은 “천부적인 리듬감을 활용해 노래 맛을 제대로 살렸다”고 평가했다.
솔지는 “노래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아이돌 메인보컬일 확률이 10000%다. 아이돌이 아니라면 당장 아이돌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노을 강균성도 “목소리 톤과 애드리브가 놀라웠다. 리듬감이 뛰어난 댄스 가수 같다”며 원진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무대 후 원진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곡을 선곡하고 편곡에도 의견을 냈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힌트로 등장했던 배우 박근형과 찍은 가족사진에 대해 “아역 배우 출신이다. 연기를 먼저 접해서 감정 표현이 풍부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잘하는 게 많은 것도 좋지만, 못하는 게 없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 열심히 활동해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원진이 속한 크래비티는 지난해 12월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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