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삼성 라이온즈가 9회말 구자욱의 끝내기 3루타로 키움을 1-0으로 제압했다. 최원태의 무실점 호투와 불펜진의 완벽한 계투가 빛났고, 삼성은 4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 구자욱 9회말 끝내기 3루타
- 최원태 6이닝 무실점 호투
- 삼성 4연승·위닝시리즈 확보

삼성 라이온즈 1대0 끝내기 승리로 4연승 질주
삼성은 2026년 6월 1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연장 없이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 순간 구자욱의 방망이가 승부를 갈랐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 동시에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키움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끝에 2연패에 빠졌다. 선발 박준현의 호투가 빛을 잃은 경기였다.
구자욱 끝내기 3루타가 승부를 결정했다
0-0 균형이 이어지던 9회말 삼성은 선두타자 김성윤이 중전 안타로 출루하며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은 키움 마운드를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3루타를 터뜨렸다.
김성윤이 홈을 밟는 순간 경기는 끝났다. 구자욱은 이날 4타수 1안타였지만 그 한 개의 안타가 가장 값진 끝내기 안타가 됐다. 최근 삼성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구자욱의 해결 능력이 다시 한번 드러난 순간이었다.
최원태 6이닝 무실점 호투가 만든 승리
삼성 승리의 또 다른 주역은 선발 최원태였다. 최원태는 96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키움 타선이 꾸준히 주자를 내보냈지만 최원태는 위기마다 침착하게 대응했다.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실점을 막아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시즌 내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최원태는 이날도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삼성 불펜진 무실점 계투가 빛났다
최원태가 내려간 이후에도 삼성 마운드는 흔들리지 않았다. 미야지 유라, 이승민, 배찬승, 김태훈, 김재윤이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 릴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경기 후반 키움이 만든 만루 위기를 모두 막아낸 점이 결정적이었다. 마지막 1이닝을 책임진 김재윤은 승리투수가 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키움이 놓친 득점 기회가 아쉬웠던 경기
키움은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었다. 1회와 4회, 5회, 7회, 8회까지 여러 차례 득점권 찬스를 잡았다.
특히 7회초 2사 만루, 8회초 2사 만루는 경기 최대 기회였다. 그러나 케스턴 히우라와 권혁빈이 각각 유격수 땅볼과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점수를 내지 못했다.
결국 이런 기회 상실이 경기 막판 패배로 이어졌다.
박준현 7이닝 무실점에도 승리 놓친 이유
키움 선발 박준현은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하지만 타선 지원이 전혀 없었다. 7안타를 기록하고도 단 한 점도 뽑지 못한 공격력이 문제였다. 결국 박준현은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삼성과 키움 경기 기록 비교
| 항목 | 삼성 | 키움 |
|---|---|---|
| 득점 | 1 | 0 |
| 안타 | 6 | 7 |
| 실책 | 0 | 0 |
| 선발투수 | 최원태 | 박준현 |
| 선발 실점 | 0 | 0 |
| 결승타 | 구자욱 | 없음 |
안타 수는 키움이 더 많았지만 집중력에서는 삼성이 앞섰다. 결국 야구는 찬스에서 점수를 내는 팀이 이긴다는 점을 보여준 경기였다.
삼성 4연승 상승세가 의미하는 것
최근 삼성은 투타 균형이 안정적으로 맞아가고 있다. 선발진이 꾸준히 이닝을 책임지고 있으며 불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
타선 역시 폭발적인 화력보다는 필요한 순간 득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이다. 이날 경기처럼 한 점 차 승부를 가져오는 능력은 상위권 팀이 갖춰야 할 중요한 요소다.
연승 기간 동안 삼성이 보여주는 경기 운영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키움 타선 부진이 계속되는 이유
키움은 이날 7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주자를 출루시키는 능력은 있었지만 결정타가 부족했다.
특히 중심타선의 생산력이 아쉬웠다. 히우라를 비롯한 중심 타자들이 득점권에서 침묵하면서 흐름을 살리지 못했다.
투수진이 충분히 버텨주는 상황에서 타선의 해결 능력 개선이 필요한 모습이다.
구자욱 중심의 삼성 타선 경쟁력이 살아났다
최근 삼성 타선은 구자욱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윤과 박승규가 꾸준히 출루하고, 중심타선에서 해결하는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김성윤의 출루와 구자욱의 장타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삼성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다.
삼성이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해진 이유
이번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삼성은 4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순위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특히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강팀들은 접전에서 승리를 만드는 능력이 있는데, 삼성은 최근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화려한 타격이 아니라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경기 운영이었다.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이런 승리가 순위 경쟁에서 큰 차이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삼성 키움 경기 결과는?
삼성이 구자욱의 끝내기 3루타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끝내기 안타 주인공은 누구인가?
구자욱이 9회말 우중간 적시 3루타를 기록했다.
최원태 성적은 어떻게 됐나?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키움 선발 박준현은 어떤 활약을 했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삼성은 몇 연승 중인가?
이번 승리로 4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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