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삼성 라이온즈가 원태인의 무실점 호투와 5회 집중력을 앞세워 키움을 4-1로 제압했다. 삼성은 3연승을 이어갔고 키움의 상승세에는 제동이 걸렸다.
- 원태인 6이닝 무실점 시즌 3승
- 삼성 5회말 집중타로 4득점
- 키움 4연승 도전 무산

원태인 호투가 삼성 3연승을 완성한 경기
삼성은 2026년 6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37승 1무 27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최근 좋은 흐름을 타던 키움은 4연승 도전에 실패하며 시즌 41패째를 떠안았다.
경기 최대 수훈 선수는 역시 원태인이었다. 삼성의 토종 에이스는 위기 상황마다 흔들리지 않는 투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원태인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 수확
원태인은 이날 100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다소 아쉬운 흐름을 보였던 원태인은 이날 경기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특히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직구와 변화구의 완급 조절이 돋보였고, 키움 타선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지 못하도록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키움 득점권 침묵이 뼈아팠던 이유
키움은 여러 차례 기회를 잡고도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6회초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 타자들이 침묵했다. 김웅빈의 땅볼 이후 이어진 1사 2, 3루에서도 여동욱과 원성준이 각각 삼진과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역시 마찬가지였다. 2사 1, 2루 상황에서 안치홍이 삼구 삼진으로 돌아서며 흐름이 끊겼다. 결국 키움은 8안타를 치고도 단 1점에 그쳤다.
삼성 5회말 4득점 빅이닝이 승부 갈랐다
팽팽하던 경기는 5회말 삼성 공격에서 균형이 무너졌다. 전병우의 사구와 류지혁의 안타로 시작된 기회는 김헌곤의 볼넷과 양우현의 도루, 김지찬의 볼넷으로 만루까지 이어졌다.
김성윤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어 박승규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고, 디아즈의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순식간에 4-0이 됐다.
이 한 이닝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승규 결승타가 돋보인 경기
박승규는 이날 가장 중요한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2사 만루에서 유격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며 2타점을 기록했다.
기록상 화려한 장타는 아니었지만 경기 흐름을 완전히 삼성 쪽으로 가져온 결정적인 안타였다. 이날 박승규는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김성윤과 디아즈도 제 몫 해냈다
삼성 타선은 특정 선수 한 명에 의존하지 않았다. 김성윤은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 타점을 올렸고, 디아즈 역시 적시타를 기록하며 득점 생산에 기여했다.
집중력이 돋보인 공격이었다. 많은 안타를 기록하지 않아도 필요한 순간 득점으로 연결하는 효율적인 야구를 보여줬다.
키움 하영민 제구 난조가 아쉬웠다
키움 선발 하영민은 경기 초반까지는 좋은 흐름을 유지했다. 하지만 5회 급격히 흔들렸다.
최종 기록은 4⅔이닝 1피안타 6사사구 4실점이었다. 안타는 단 1개만 허용했지만 볼넷과 사구가 많았다. 결국 스스로 만든 위기를 넘지 못하면서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삼성 불펜진도 안정감 과시
원태인 이후 삼성 불펜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재희와 최지광, 배찬승, 이승민이 차례로 등판해 리드를 지켰다.
8회 키움이 김웅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마지막 9회는 김재윤이 깔끔하게 막아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과 키움 경기 기록 비교
| 항목 | 삼성 | 키움 |
|---|---|---|
| 득점 | 4 | 1 |
| 안타 | 4 | 8 |
| 승리투수 | 원태인 | - |
| 패전투수 | 하영민 | 하영민 |
| 세이브 | 김재윤 | - |
| 연승 | 3연승 | 종료 |
흥미로운 점은 키움이 안타 수에서는 앞섰다는 것이다. 하지만 삼성은 집중력에서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가져갔다.
원태인 반등이 삼성에 주는 의미
삼성은 올 시즌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선발진 안정감이 중요한 과제로 꼽혀왔다. 그런 가운데 원태인의 호투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원태인은 삼성 프랜차이즈 에이스로 기대를 받는 선수다. 이날 경기처럼 긴 이닝을 책임져 준다면 삼성은 후반기 순위 경쟁에서도 큰 힘을 얻을 수 있다.
삼성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
최근 삼성은 마운드와 타선의 균형이 잘 맞아가고 있다. 원태인이 중심을 잡고, 타선은 필요한 순간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처럼 적은 안타로도 효율적인 득점을 만드는 모습은 강팀의 특징이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상위권 경쟁에서 계속 존재감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삼성과 키움 경기 결과는?
삼성이 키움을 4-1로 꺾고 승리했다.
원태인 성적은 어떻게 됐나?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삼성 결승타 주인공은 누구인가?
박승규가 5회말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키움은 왜 패했나?
득점권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치며 8안타 1득점에 그쳤다.
하영민 성적은?
4⅔이닝 4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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