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핵심 요약
삼성 라이온즈가 9회말 최형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키움을 4-3으로 꺾었다.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둔 삼성은 5연승을 달리며 KT를 1경기 차로 압박했다.
- 최형우 끝내기 희생플라이 결승타
- 삼성 5연승·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
- 최형우 통산 1800타점까지 15개

삼성 라이온즈 5연승으로 상위권 경쟁 불붙였다
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 순간 웃은 팀은 삼성이었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시즌 39승 1무 27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고, 2위 KT와의 격차를 1경기로 좁혔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부분은 최근 상승세다. 삼성은 어느덧 5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기록하면서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최형우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만든 극적인 승리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9회말이었다.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삼성은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는 베테랑 최형우가 들어섰다.
최형우는 중견수 방향으로 깊은 타구를 날렸다. 충분히 홈 송구가 어려운 거리였고, 3루 주자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결국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되며 삼성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승리를 자축했다.
전날 구자욱의 끝내기 안타에 이어 이날은 최형우가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최형우 통산 1800타점 대기록 눈앞
최형우는 이날 삼성이 기록한 4점 가운데 3타점을 책임졌다. 끝내기 희생플라이까지 포함하면서 개인 통산 타점을 1785개로 늘렸다.
현재 KBO리그 역사상 1800타점은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이제 남은 타점은 단 15개다. 현재 페이스를 고려하면 올 시즌 안에 대기록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형우는 이미 KBO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1800타점은 또 다른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삼성 타선 집중력이 연승 비결로 떠올랐다
삼성은 최근 연승 기간 동안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이 돋보이고 있다. 경기 초반 대량 득점보다는 승부처에서 한 방을 만들어내고 있다.
전날에는 구자욱이 끝냈고, 이날은 최형우가 해결했다. 중심타선이 필요한 순간 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현재 삼성 상승세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특히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키움 히어로즈 아쉬웠던 마무리
키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경기 후반까지 접전을 이어가며 승부를 마지막 이닝까지 끌고 갔다.
하지만 9회말 만루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최형우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최근 키움은 접전 경기에서 마무리 능력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역시 마지막 한 장면이 승패를 갈랐다.
삼성과 KT 순위 경쟁 본격화
현재 삼성은 39승 1무 27패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날 KT가 두산에 패하면서 양 팀 격차는 단 1경기로 줄었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삼성의 상승세는 매우 위협적이다. 선두권 경쟁 구도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삼성은 최근 불펜 안정감과 타선 집중력이 동시에 살아나면서 우승 경쟁 후보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 최근 5연승 흐름 분석
최근 삼성의 승리 패턴은 분명하다. 선발진이 최소 실점을 해주고, 경기 후반 집중력 있는 공격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이날 역시 마지막 공격에서 승리를 만들었다.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경기 운영 능력이 한층 좋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5연승 동안 보여준 끈질긴 경기력은 단순한 상승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KBO 순위 경쟁에 미치는 영향
이번 승리로 삼성은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KT가 패배한 상황에서 삼성이 승리하면서 추격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반대로 키움은 또 한 번 접전에서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시즌 후반 순위 싸움에서 이번 경기 결과는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두산 KT 경기 결과도 주목받았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KT를 2-1로 꺾었다. 두산 선발 최민석은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불펜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T는 4연승이 중단됐지만 여전히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삼성이 승리하면서 두 팀 간 승차는 1경기로 줄어들었다.
SSG 롯데 연장 혈투 끝 무승부
인천에서는 SSG와 롯데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SSG는 27승 2무 39패, 롯데는 26승 2무 39패가 됐다. 두 팀 모두 승리를 가져가지 못하면서 순위 변화는 없었다.
삼성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을까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부분은 삼성의 경기 집중력이다. 승부처마다 해결사가 등장하고 있고, 팀 전체 분위기도 좋다.
특히 최형우와 구자욱 같은 중심 선수들이 중요한 순간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 크다. 현재 흐름이라면 삼성의 연승 행진이 더 이어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삼성과 키움 경기 결과는?
삼성이 키움을 4-3으로 꺾고 승리했다.
끝내기 결승타 주인공은 누구인가?
최형우가 9회말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삼성은 몇 연승 중인가?
이번 승리로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형우 통산 타점은 몇 개인가?
1785타점으로 KBO 최초 1800타점까지 15개 남았다.
삼성 현재 순위는?
시즌 39승 1무 27패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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