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3일 일요일

검색

Home 핫이슈 사건사고 청주서 전 연인 흉기 사건…30대 여성 입건·접근금지 위반 남성도 체포

청주서 전 연인 흉기 사건…30대 여성 입건·접근금지 위반 남성도 체포

기사 핵심 요약

청주 전 연인 흉기 사건…여성 입건·남성도 접근금지 위반 체포

  • 청주에서 3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한 뒤 집 안에서 다친 남성을 발견하고 여성을 체포했다.
  • 남성도 법원의 30m 이내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어기고 여성의 주거지를 찾은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청주 전 연인 흉기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 차량 재현 이미지
청주상당경찰서는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사진: 이슈데이 AI 생성이미지)

청주 전 연인 흉기 사건과 관련해 30대 여성과 전 남자친구가 각각 특수폭행과 접근금지 조치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다툼과 흉기 사용 과정, 법원의 잠정조치 위반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026년 8월 3일 특수폭행 혐의로 A씨(32·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 용암동 자택에서 흉기 사건 발생

청주 전 연인 흉기 사건은 2026년 8월 2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A씨의 주거지에서 발생했다.

A씨는 연락을 받고 집을 찾아온 전 남자친구 B씨(34)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집 안에서 다툼을 벌였으며, B씨는 이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부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툼이 이어지자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양측 진술 등을 토대로 흉기 사용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고 취소 요청에도 경찰이 출입문 강제 개방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A씨가 신고 취소를 요청하고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자 안전 확인에 나섰다.

경찰은 주거지 내부에 다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했다. 이후 집 안에서 다친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후 불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B씨의 구체적인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B씨도 접근금지 잠정조치 위반 혐의

B씨 역시 법원의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B씨에게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잠정조치 2호가 내려져 있었으며, A씨와 A씨의 주거지 등으로부터 30m 이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B씨는 A씨의 연락을 받고 주거지를 찾아가 잠정조치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접근금지 잠정조치란 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법원이 상대방의 접근을 일정 기간 제한하는 임시 조치를 말한다.

사건 관련 두 사람의 적용 혐의

구분 적용 혐의 경찰이 조사 중인 내용
A씨 특수폭행 혐의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
B씨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30m 이내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어기고 A씨 주거지를 방문한 혐의

 

법원의 30미터 접근금지 잠정조치 범위를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B씨는 법원이 명령한 30m 이내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 이슈데이 AI 생성이미지)

이번 사건에서는 흉기 사용 경위와 함께 B씨가 법원의 접근금지 조치를 어기고 주거지를 방문한 과정도 조사 대상이 됐다.

출처: 청주상당경찰서가 2026년 8월 3일 밝힌 사건 내용.

경찰, 두 사람의 다툼과 범행 동기 조사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최근 다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진술을 포함해 두 사람이 연락을 주고받은 과정과 다툼이 시작된 이유를 확인하고 있다.

B씨가 A씨의 휴대전화를 부순 경위와 해당 행위에 별도 혐의가 적용되는지도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경찰은 현장 증거와 양측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혐의는 수사와 재판을 거쳐 확정

A씨와 B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경찰 수사 단계의 판단이다. 구체적인 형사책임은 경찰 수사와 검찰 처분, 법원의 판단을 거쳐 확정된다.

경찰은 A씨의 흉기 사용 과정과 B씨의 접근금지 잠정조치 위반 여부를 각각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전 연인 사이의 다툼 과정에서 흉기 사용과 법원의 보호조치 위반이 함께 확인된 사례다. 경찰은 두 사람의 진술과 현장 상황을 종합해 사건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다.

자주 묻는 질문

청주 전 연인 흉기 사건은 언제 발생했나요?

사건은 2026년 8월 2일 오전 11시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A씨의 주거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무엇인가요?

경찰은 전 남자친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왜 체포됐나요?

B씨에게는 A씨와 A씨의 주거지 등으로부터 30m 이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원의 잠정조치가 내려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B씨가 해당 조치를 어기고 A씨의 집을 찾아간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A씨가 먼저 112에 신고했나요?

A씨는 B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112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신고 취소를 요청하고 출입을 거부했지만 경찰은 안전 확인을 위해 문을 강제로 열었습니다.

두 사람의 혐의가 확정된 상태인가요?

아닙니다. 현재는 경찰 수사 단계이며, 구체적인 형사책임은 검찰 처분과 법원의 판단을 거쳐 확정됩니다.

ⓒ 2024–2026 이슈데이.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슈 라인

[챔피언스리그] PSG AS 모나코 맞대결 점유 통제와 전환 완성도의 승부처

■ 경기분석 ✅ 프리뷰 이번 경기는 리그1 상위권 경쟁 구도 속에서 점유 통제 방식과 전환 완성도의 대비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큽니다. PSG는 하프코트에서 점유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중앙과 측면을 병행 활용해 상대 수비 블록을 단계적으로 벌리는 운영이 이어졌습니다. 급격한 템포 변화보다는 패스 순환과 위치 교환을 통해 전개 리듬을 관리하며 박스 근처 점유 비중을 높이는 흐름이 […]

SK쉴더스, AI 홈보안 '캡스홈' 전국 확대

SK쉴더스 가 인공지능(AI) 기반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 지원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8일 SK쉴더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안전 취약계층의 주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자체와 협력해 현관 AI CCTV, 24시간 긴급 출동, SOS 비상버튼 등 홈 보안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는 방식이다. SK쉴더스는 올해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넘어 충청, 경북, 호남, […]

한섬 키스 서울, 젠지 발길 이끈 이유

한섬 이 운영하는 성수동 플래그십 편집숍 '키스 서울(Kith Seoul)'이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개장 이후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고객이 매장을 찾으며, 서울의 대표 힙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키스 서울은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가 캐나다, 영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택한 글로벌 매장이다. 약 1487㎡(약 450평)의 영업면적은 전 세계 […]

[라리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 맞대결 압박 대응과 점유 전환의 승부처

■ 경기분석 ✅ 프리뷰 이번 경기는 라리가 상위권과 중상위권 팀 간 맞대결로, 수비 블록 안정성과 하프코트 점유 운영의 대비가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날 가능성이 큽니다. 발렌시아는 하프라인 아래에서 수비 간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중원 밀집을 통해 상대 전개 속도를 늦춘 뒤, 볼 탈취 이후 빠른 전환으로 공격 방향을 설정하는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점유를 길게 가져가기보다는 세컨드볼 회수 이후 […]

정성룡,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10년 동행 마무리

대한민국 대표팀의 ‘No.1 골키퍼’로 활약했던 정성룡이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가와사키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2016년부터 이어진 긴 여정이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1985년생인 정성룡은 이운재의 뒤를 잇는 차세대 수문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007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점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당시 한국은 […]

“손흥민 효과 터진다?” 테라 한정판 출시…SON7 에디션·광고까지 동시 공세

하이트진로가 손흥민을 앞세운 ‘테라 X SON7’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제품 디자인부터 광고 캠페인까지 결합한 브랜드 마케팅이 본격화됩니다. 주류업계가 스포츠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한 스페셜 에디션과 광고 캠페인을 동시에 선보이며 마케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18일 ‘테라 X SON7’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두 번째 TV 광고 […]

CJ올리브영, 일본 KCON서 K뷰티 브랜드 홍보

CJ올리브영 이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페스티벌 ‘KCON JAPAN 2025’를 통해 K뷰티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8일 CJ올리브영 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행사에 참여해 자사 입점 브랜드를 현지 고객에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KCON은 글로벌 K컬처 팬을 대상으로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CJ올리브영은 ‘K뷰티 올리브영 […]

부산 바가지 요금 논란 확산, “1개에 3000원” 관광객 불만 폭주

부산의 한 대표 관광지에서 판매되는 길거리 음식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한 유튜버가 어묵 한 개를 3000원에 판매하는 장면을 공개하면서 지역 상권의 바가지 요금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22일 유튜브 채널 ‘투깝이’에는 지난 18일 촬영된 ‘부산 길거리 오뎅 가격. 3천원? 너무한거 아닌가요? 부산 어묵 바가지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유튜버는 부산 용궁사 […]

서울 시내버스 노조 준법운행 돌입…출근길 우려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30일 새벽부터 준법운행에 돌입했다. 출근길 대중교통 운행 차질이 현실화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경,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9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합의에 실패하고 쟁의행위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4시부터 버스 운행은 '준법운행' 방식으로 전환됐다. 준법운행은 교통카드를 찍고 승객이 자리에 착석한 것을 확인한 후 출발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