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김녕해변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 2명이 구조됐다.
제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59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세기알해변에서 ‘수영하는 사람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긴급 출동이 이뤄졌다.
물에 빠진 2명은 인근에 있던 시민이 패들보드를 이용해 해상에서 구조한 뒤 해변으로 옮겨졌다.
이어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된 2명 가운데 1명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다른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여름철 해변에서 잦은 물놀이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물에 빠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영 전 안전 장비 착용과 음주 후 입수 금지, 해상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배동현([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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