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4.5t 화물차 를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22일 오후 9시 38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 나들목(IC) 램프 구간에서 발생했다.
해당 구간을 돌던 4.5t 화물차 가 차선 이탈 후 경계석을 들이받으며 반쯤 걸쳐진 상태로 도로에 멈춰 섰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차량 내부에서 70대 남성 운전자인 A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속도가 점차 줄어든 정황과 외상이 거의 없는 점 등을 근거로, A씨가 운전 중 기저질환이나 급성 건강 이상으로 인해 의식을 잃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과 정기 건강 점검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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