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한 도심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거리를 돌아다닌 남성이 포착돼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24일 JTBC ‘사건반장’은 시청자 제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23일 밤 10시쯤 대구 시내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에는 흰색 신발만 착용한 채 옷을 입지 않은 남성이 인도를 따라 천천히 걷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성은 추위를 느끼는 듯 몸을 웅크린 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이동했습니다.
당시 장소는 차량 통행이 잦은 비교적 큰 도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자는 “처음에는 착시인 줄 알았다”며 “자세히 보니 나체 상태였고, 주변에 있던 여러 시민들도 목격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촬영 직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인계해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경위와 남성의 건강 상태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공장소에서의 노출 행위는 경범죄 또는 관련 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며, 발견 시 직접 대응하기보다는 즉시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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