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아역사재단이 학생 대상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미래 세대가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2026년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현장 교육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학교와 교육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유치원생(만 5세)을 위한 프로그램은 스티커 붙이기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독도의 자연, 역사, 생태 등을 주제로 한 5개 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다양한 관점에서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고등학생에게는 독도 등고선 모형 제작과 박물관 도슨트(전시 해설사) 체험 등을 통해 심층 학습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구재 비용을 포함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와 단체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독도체험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별도로 접수를 시작한다.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의미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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