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서비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이달부터 ‘성북형 특화 돌봄SOS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북구는 시비 97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북형 특화 돌봄SOS 서비스는 기존 서울시 돌봄SOS에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돌봄 요소를 추가해 돌봄 수요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존 돌봄SOS는 일시 재가, 동행 지원, 주거 편의, 식사 배달, 단기 시설 이용 등 5대 서비스를 중심으로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해 왔다.
이번 특화사업에서는 △방문 운동 서비스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 등 2개 신규 서비스가 도입된다.
방문 운동 서비스는 전문 운동사가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는 방식이며, 복지용구 대여 서비스는 휠체어와 이동변기, 전동침대 등 7종의 복지용구 중 필요 품목을 최대 3개월간 무상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수술 또는 질병 등으로 퇴원한 주민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부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돌봄SOS 전담 인력의 검토를 거쳐 적격 여부가 판단되며,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특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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